김 감독회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지역 환경에서 복음을 위해 최선으로 목양일념하는 동역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풍성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날의 교역자회의에는 동부연회 우광성 감독도 함께해 격려의 말씀을 전했으며 한동운 감리사를 포함해 18명의 교역자들과 사모들이 참석했다. 영월지방회에는 24개의 교회가 소속돼 있고 약속교회는 미자립교회로서 2013년 10월에 창립해 올해로 12년이 됐다.
교역자회의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약속교회 담임 김덕영 전도사는 “함께 웃고 울며 신앙의 힘으로 이겨나가는, 전도서에서 언급한 ‘삼겹줄 신앙’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영월지방회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회장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6월부터 다니고 있다”며 삼남연회 진주지방회를 시작으로, 7월 동부연회 영월지방회와 호남특별연회 전남동지방회, 8월 동부연회 태백지방회, 9월 삼남연회 한려지방회에 이어 10월 중부연회 옹진지방회 방문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혼잡한 지역 상황에서 이단세력과 영적 싸움을 벌이며 복음 전파를 위해 수고하는 헌신에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기도와 애씀이 개체교회를 넘어 감리교회 전체를 세워가는 일”이라고 강조한 후 “기도와 응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어진 책무를 꿋꿋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부연회 우광성 감독은 “김정석 감독회장이 감리교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교단 안팎의 여러 가지 중요한 일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고 있다”며 “감리교회를 사랑하고 목회자들을 위하는 일에 진심인 김정석 감독회장의 모습에 감동을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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