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여만 원 성금과 쌀도 전달
이번 성회는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충연 목사)와 포항CBS(대표 이진백), 그리고 기도행전(총재 김대성 목사, 세계기도운동본부)의 공동 협력과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김광열 영덕군수, 지역 교계 지도자 및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 지역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CBS(사장 나이영)는 전국 청취자들과 함께 모은 성금 9,140만 원과 쌀 300kg, 기도행전팀 후원금 1,000만 원을 영덕군기독교연합회에 전달했다.
기도회는 김호승 목사(갈릴리소명교회 담임, 민족복음화운동본부 홍보기획본부장)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시작됐다. 1부에서 ‘우리의 앞날이 주의 손에 있습니다’(시편 31:146)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성근 목사(포항오천교회)는 “삭개오처럼 열정과 도전으로 믿음의 자리로 나아갈 때 회복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특히 김명현·김동기·정성일·김재욱 목사 등 기도행전 팀에서 모인 전국 300여 명의 ‘기도용사’들(목회자·평신도·다음세대 120문도)은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연합과 회복을 위해 밤새 기도했다.
이번 성회는 포항CBS와 영덕군기독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기도행전 세계기도운동본부, (사)한국교회총연합, 한국교회봉사단이 협력·후원했다.
이진백 포항CBS 대표는 “잃어버린 기도의 씨앗을 다시 심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기도행전 총재 김대성 목사도 “영덕의 교회와 성도들이 새 힘을 얻어 주님과 함께 동행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을 위한 교계의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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