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GNITE’라는 주제와 하박국 3장 2절을 주제말씀으로 해 열리는 이번 집회는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성령의 불이 임해 이 시대에 부흥을 허락하실 주님을 만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교회 측은 “다음세대 복음화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세속화된 사회 속에서 가치관과 세계관의 혼란이 범람하는 때”라며 “경제적 위기, 고립감과 정신적 문제, 불안한 미래로 청년들의 삶의 무게는 더욱 무겁다”고 했다.
이들은 “하지만 여전히 이때에도 하나님은 일하시고, 한 사람이 주님께로 돌이켜 삶이 바뀌는 부흥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는다”며 “특별히 청년의 시기에 하나님께 헌신된 한 사람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교회 측은 “부흥은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에게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라며 “한 사람이 말씀을 사모하고 기도의 능력이 회복되는 것, 교회가 하나님이 세우시고 성경이 말씀하신 그 교회의 원형을 닮아가는 것, 세상 속에 있지만 세상에서 구별되어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세워가는 것,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부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들과 다음세대에게는 이 시대의 부흥의 불씨로서의 사명과 비전을 마음에 품고 일어서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며 “어른 성도들에게는 이 땅의 청년세대의 아픔을 함께 눈 열어 보고, 이를 위해 정말 주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기도자로 세워지길 소망한다”고 이번 집회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날 집회에선 아이자야씩스티원이 찬양을 인도하고 선한목자교회 담임인 김다위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간증과 합심기도 등의 순서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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