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향한 준비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리는 대성회로 본격화 된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이번 대성회는 평양대부흥 120주년(1907년)과 77민족복음화성회 50주년(1977년)을 기념하며, 민족 전체가 회개와 복음의 불길로 하나 되는 민족복음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총재 이태희 목사는 이 대성회에서 말씀을 전하며, “8천만 민족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는 민족 복음화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대성회는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예배, 헌금송, 영상 상영, 특별기도,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국 주요 교단과 연합기관의 목회자들이 함께 연합해 예배를 섬기며, 회개운동(Repentance), 전도운동(Evangelism), 성령운동(Holy Spirit)이라는 핵심 운동을 중심으로 민족복음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7월 28~30일 청원 진주초대교회(담임 전태식 목사)에서 전국 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가 이어지며, 민족복음화를 위한 지역 교회와 목회자 네트워크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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