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여의도 제74차 정기총회
최근 기하성 제74차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던 모습 ©기하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이하 기하성)가 ‘새로운 대통령께 바랍니다’라는 글을 4일 발표했다.

기하성은 “분열과 대립, 혐오와 갈등의 정치를 멈추고 화합과 상생, 공존과 대화의 협치를 이뤄달라”며 “함께 공존하는 상생의 모습,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희망의 정치’의 회복을 통해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보여달라”고 했다.

이어 “이제 망국적인 편가르기는 사라지도록 힘써달라. 더 이상의 소모적인 다툼과 분쟁, 갈등과 대립을 멈추고 화해와 용서 그리고 사랑과 공의를 통한 국민 대통합을 이뤄주시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힘써 주시고,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과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 계층들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돕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또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경제 동력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독려하여 빠르게 회복시켜 달라. 미국의 관세정책과 미중 경제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등등 우리 대한민국 앞에 산적한 지정학적이고 경제적 위기들에 공의롭고 현명한 통찰력을 갖게 되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기하성은 “이제 오랜 갈등의 시대를 멈추고 새롭게 도약할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와 놀라운 발전을 위한 위대한 사명을 항상 기억하고 되새기시길 소망하며, 무엇보다 대통령께서 늘 말씀하시던 대로 겸손히 국민을 섬기는 머슴이요 충복(忠僕)으로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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