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산하 바른신앙수호위원회가 22 충주 온유랜드에서 이단사이비집단 연구보고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 산하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이하 바수위)는 22~23일 충주 온유랜드에서 이단사이비집단 연구보고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바수위 위원과 회원교단 총무, 이대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황인찬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드리고 본 행사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알파코스 ▲류광수 다락방 ▲박윤식 ▲혈통유전설 ▲이만희 신천지 ▲안상홍증인회 ▲구원파 ▲이승헌 ▲변승우 등에 대해 이영호·한창덕·김진신·이석민·허태선·김철원 목사가 각각 발제를 맡아 연구보고서를 발표하고 뒤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회연합 산하 바른신앙수호위원회는 23일 충주 온유랜드에서 이단사이비집단 연구보고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회연합

22일 오후 1시에 개회한 세미나는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밤 12시까지 시종 진지하고 열띤 토의로 진행됐으며, 다음날도 낮 12시까지 휴식없이 진행됐다고 한교연 측은 전했다.

바수위는 이번에 연구 발표한 이단사이비집단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자료를 보완하고 이 연구안을 임원회에 보고한 후 종합책자로 만들어 전국교회에 배포하기로 했다.

아울러 바수위 내에 이단사이비연구 아카데미를 개설해 이단사이비 대책 및 피해 상담을 전담하는 전문가를 양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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