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평화연구원(KPI)이 주관하는 『신앙과 학문』 시즌5 두 번째 모임이 오는 4월 19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열린다.
『신앙과 학문』은 전문성과 영성을 놓치지 않으며 소명의 길을 걷고자 하는 기독학자들의 교류 프로그램으로, KPI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는 기독학자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설명했다. 본 모임은 KPI 연구위원뿐 아니라 신진 기독학자, 크리스천 대학원생, 연구에 관심 있는 예비 학자들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교제의 장이다.
KPI는 "『신앙과 학문』은 선배 기독학자들의 경험을 듣고, 시니어와 주니어, 예비 학자 간 교제를 통해 학문적 소명과 신앙적 통찰을 나누는 데 깊은 의미가 있다"며, "진솔한 이야기와 메시지, 조별 나눔이 함께하는 이번 모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2차 모임에는 김지철 목사(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이사장)와 최은영 교수(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가 연사로 참여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사회자 인사(5분)를 시작으로 메시지(10분), 기독학자 나눔(30분), 질의응답(25분), 소그룹 조별 모임(25분), 광고(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신앙과 학문』 시즌5는 총 세 차례에 걸쳐 모임을 갖는다. 3월에 첫 모임을 마친 데 이어, 오는 5월 17일(토)에 마지막 모임이 예정돼 있다. KPI는 "신앙과 학문을 함께 고민하는 청년 연구자와 신진 학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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