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드(W.O.R.L.D.)사역 목회자 세미나’ 열린다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 최병락 목사)가 오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소망수양관에서 55세 이하 담임목사 50명을 대상으로 ‘2025 월드(W.O.R.L.D.)사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 측은 이번 세미나 취지에 대해 “세계와 미국과 한국을 그리스도께로 올려드리기 위한 월드사역을 많은 이들에게 전파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교회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월드사역을 체계적으로 정리 및 전달하고, 이를 배우고 돌아간 교회들이 회원교회가 되어 체계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열린 이 세미나는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이자 월드사역연구소 소장인 최병락 목사가 주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이 밖에 이은상 목사(세미한교회), 김요한 목사(전주침례교회), 이성진 목사(효민성결교회), 강진실 목사(성안교회), 류래신 목사(시온중앙교회)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W.O.R.L.D.)’는 Worshiping church(예배하는 교회), Oikos church(소그룹 목장교회), Reaching-out church(나누고 돕는 교회), Life-giving church(생명을 살리는 교회), Discipling church(제자삼는 교회)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교회 측은 “해마다 한 가지 사역에 집중해 5년 동안 교회의 모든 사역을 단단하게 세우는 것이며, 5년이 지나면 다시 예배부터 시작해 다섯 가지를 더욱 더 견고하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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