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기독교우회
제17회 자랑스러운 고대기독인교우상을 수상한 채학철 장로(전 고대 ROTC기독인연합회 회장, 왼쪽)가 시상자인 고려대학교기독교우회장 원광기 목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채학철 장로(전 고대 ROTC기독인연합회 회장)가 제17회 자랑스러운 고대기독인교우상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기독교우회(회장 원광기 목사)는 18일 저녁 서울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2023 성탄축하의 밤’ 행사를 가지며 고려대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 등을 높이 평가해 채 장로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채 장로는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고, 국군 보안사 소령으로 예편했다. 방위산업체인 (주)광신기전을 설립해 대표이사로 있었고, (사)한생명살리기운동본부를 설립해 본부장으로 섬기기도 했다. 전 고대 ROTC기독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월간 문학세계에 소설 ‘소명’(召命)으로 등단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도서출판 ‘한생명’ 대표로 있다.

채 장로는 수상 소감에서 “오늘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 지극히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신 뜻은, 남은 생애도 더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 일하라는 명령임을 저는 알고 있다”며 “남아 있는 삶이 얼마일지 알 수 없으나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랑스러운 고대기독인교우상’ 역대 수상자는 이명박 장로(제17대 대통령), 두상달 장로(칠성산업 대표이사), 원광기 목사(잠실교회 원로), 양병희 목사(영안교회 담임) 등 16명이 있다.

고려대학교기독교우회
고려대학교기독교우회가 18일 저녁 서울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2023 성탄축하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김진영 기자

한편, 이날 행사는 제1부 성탄축하예배, 제2부 성탄축하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고대기독교우회장인 원광기 목사는 이날 ‘초대의 말씀’에서 “코로나로 인한 고통에 연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끊임없는 북한의 핵 사용 위협 등 국내외 정치, 경제, 안보 등 혼란의 한 해를 보내며 무엇보다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의 도우심을 간구한다”며 “이 땅에 평화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하자”고 전했다.

성탄축하예배에서 ‘기쁨이 회복되는 성탄절’(눅 2:8~14)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황용규 목사(고목회 회장)는 “복음은 한 마디로 기쁜 소식이다.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이 우리에게까지 전해졌다. 이 기쁜 소식을 세상 널리 전해야 한다. 고대 기독교우회는 복된 소식, 오직 예수만이 참 희망임을 널리 전파해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 이날 두상달 장로(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명예회장)와 강국창 장로(전국지방경총협의회장)가 축사했고, 지성호 국회의원(국민의힘)이 특별강연을 했다.

고려대학교기독교우회 산하에는 △고대교우목회자회(회장 황용규) △고대장로회(회장 이정호) △고대기독교수회(회장 나성수) △고대65기독인회(회장 최충림) △고대경영대학원신우회(회장 손의섭) △고려대학교회(박상규 목사) △고대복음화운동본부(사무총장 정경수) △고대조찬기도회(회장 한상림) △고대ROTC기독인연합회(회장 박재진) △고대기독학생교우회(회장 권영석) △고대기독법조인회(회장 심동섭) △고대여자기독교우회(회장 윤양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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