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21 한남의 날 기념식
한남대는 ‘2021 한남의날 행사’를 열고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시상했다. 왼쪽부터 이광섭 총장, 신정호 이사장, 최월성 고비코리아 대표, 故이재정 선교사 부인, 이재무 시인, 박해평 KBS대전 보도국장, 박영진 총동문회장 ©한남대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와 한남대학교총동문회(회장 박영진)가 공동으로 ‘개교 65주년 기념 2021 한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오후 3시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행사는 한남의 날 기념식과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시상식, 한남공로상 시상식, 발전기금 기탁식 등으로 진행됐다. 한남의 날 기념식에서는 이광섭 총장과 박영진 총동문회장의 기념사, 신정호 대전기독학원 이사장의 격려사,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박영순 국회의원, 박정현 대전대덕구청장 등의 축사와 외국인 동문 축하영상 등 각계각층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어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목회분야 故이재정 인도네시아 선교사(영문과) ▲문화예술분야 이재무 시인(국문과) ▲경제분야 최월성 ㈜고비코리아 회장(독문과) ▲언론분야 박해평 KBS대전총국 보도국장(법학과) 등 4명이 수상했다.

故이재정 선교사는 1989년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파송 받아 31년간 교회개척과 문화사역 등에 헌신하고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 한국의 ‘언더우드’로 불려왔으며, 지난해 12월 현지 선교를 하던 중 코로나19 감염으로 소천했다.

최월성 회장은 의류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경영인으로서, 한국과 몽골 경제 교류에 기여해왔다. 한남대 재경동문회장을 맡아 한남비지니스포럼, 야구모임, 산악회 등을 이끌며 동문들의 결속에 앞장서고 발전기금 기탁 등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재무 시인은 1984년 등단 이후 시집 12권, 시선집 3권, 산문집 4권 등 활발한 문학 작업을 해왔으며 윤동주문학대상, 이육사문학상 등 유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서울디지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천년의 시작’ 출판사 대표로 양질의 도서를 보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해평 보도국장은 26년간 KBS 취재기자와 편집부장을 거쳐 현재 보도국장을 맡고 있으며 대전·세종·충남지역 발전과 주민의 알권리 향상에 기여해왔다. 지상파방송 최초로 6.25 산내학살사건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 TV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한남대총동문회가 처음 제정해 시상한 ‘한남공로상’은 정규태 한남대 괴테교육혁신원장이 수상했다. 정 원장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평가 및 대학기본역량진단 등 대외평가를 준비하는 연구위원과 위원장을 맡아 우수한 평가결과를 이끌어냈고,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A) 등급 획득에 기여했다.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된 2부 리셉션에서 최월성 재경동문회 회장과 윤한진 대전기독학원 이사는 한남대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각 1,000만원과 3,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광섭 총장은 “65년전 선교사들이 뿌린 작은 씨앗이 풍성한 열매를 맺어 지금은 10만여 동문들이 사회 각계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독교적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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