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제11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제11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 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11월 17일(수) 한국금융투자협회 정문에서 진행된 '제11회 사랑의 김치 페어(Fair)'에서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와 소속 회원사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1억 9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약 39,000kg)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금융투자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63개 기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후원금의 일부는 금융기관 공동으로 조성한 4천만 원의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으로 진행되어 더욱 큰 의미를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김장 행사는 생략되었지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20여 곳의 복지시설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아이들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의 김장김치 수요가 많은 상황에 11년째 변함없이 함께해준 금융투자협회와 회원사 여러분이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늘어난 지원만큼 더 많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융투자협회 나재철 회장은 "업계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김장 문화가 지닌 나눔의 가치를 이어받아 따뜻한 자본시장을 구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2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첫 인연을 맺은 금융투자협회는 정기적인 김장김치 후원 외에도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 사회봉사 활동과 후원금 전달,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기부 등과 같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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