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과 온유의 목회자 곽재근 목사
 ©도서 「겸손과 온유의 목회자 곽재근 목사」

곽재근 목사는 한국성결교 창립자 정빈과 김상준 1세대 지도자 뒤를 이은 2세대 지도자로서 알려져 있다. 저자 정상운 교수는 한국성결교 및 한국교회 역사를 연구하면서 곽재근 목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의 생애 및 설교, 강론을 정리하여 <겸손과 온유의 목회자 곽재근 목사>에 담아냈다.

정 교수는 "지나온 한국교회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기독교 하나님의 교회(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한신) 총회)는 1936년 성결교회 제3회 총회 파동의 어려운 역사적 상황에서 태동되었다. 동양선교회의 근시안적 안목과 지배욕은 1932년 자치 선언 이후 경제적 자립과 함께 정치적 자치를 하고자 했던 한국인 교역자들의 열망을 저버리고 한국성결교회의 최초 분립을 낳게 하고, 그 결과 기독교 하나님의 교회가 1936년 11월에 세워졌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기독교 하나님의 교회를 보는 시각과 역사 서술은 다분히 부정적으로 일관했으나, 사실과 달리 왜곡된 부분이 혼재하고 그 중심에는 곽재근 목사님이 있었다. 따라서 이 책은 1936년 하나님의 교회 사건을 재해석하는 데서 출발하고 있다"라며 "곽재근 목사님은 한국성결교 창립자 정빈과 김상준 1세대 지도자 뒤를 이은 2세대 지도자로서 이명직 목사님과 함께 책임과 역할을 다하였다. 1907년 복음전도관으로 시작한 성결교회가 기존 장로교, 감리교와 같은 기성 교단 체제의 목회 중심으로 전환한 1921년 이후 성결교 교역자회 회장과 경성성서학원 교수를 맡았고, 1930년에 들어와 제1, 2회 성결교 총회 때 부총회장을 지낸 영향력 있는 지도자였다"라고 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어진 사명으로 생각하고 집필 의뢰를 받고 기쁜 마음으로 수락하였으나 처음 생각과 달리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기존 자료가 불분명하여 원문을 대조하며 일일이 확인하고, 한자어 중심의 글을 현대체로 바꾸는 일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다"라며 "그러나 그 과정 중에 곽 목사님의 새로운 자료를 찾으며 밭에 감추인 보화를 찾아낸 기쁨과 같은 영적 감동 속에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도 갖게 되었다. 근 한 세기 전의 글이지만 이 책을 정독하는 독자들에게 성령의 감동이 임하여 큰 은혜를 충만히 받을 줄 확신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 한 시대를 밝힌 복음의 등불, 겸손과 온유의 목회자이신 곽재근 목사님에 대해 바른 이해를 하게 되고, 미래지향적으로 예장합동 한신 총회와 동근생인 한국성결교회와의 교류와 협력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또한 새롭게 소개되는 곽재근 목사님의 글들로 인해 코로나19로 지친 한국교회에 은혜의 소낙비가 내려 영적으로 해갈함을 얻고 소생하는 일이 있기를 기도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라고 했다.

저자 소개

저자 정상운 교수는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 사학과(한국사 전공) 문학박사, 침례신학대학교 석사, 동대학원 신학과 철학박사, Moldova자유국제대학교 명예인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성결대학교 신학과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성결교회와 역사연구소 소장, 한국신학회 회장, 대학총장포럼 회장,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연구 위원장, 베트남 Hongbang International University 명예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 시대 대학 총장에게 길을 묻다>, <한국성결교회 백년사>, <천주교는 개신교와 무엇이 다른가?>, <영암 김응조 목사와 신사 참배>, <알기 쉬운 교회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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