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넘치는 하나님의 선물
 ©도서 「내 삶에 넘치는 하나님의 선물」

정혜원 전도사의 신간 <내 삶에 넘치는 하나님의 선물>이 지난 25일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저자가 교회를 다니던 시절부터 성장해서 결혼하고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로 사역하게 되기까지의 전 시간을 담았다.

저자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믿고 신앙생활을 잘하면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나지 않을 줄로 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신앙생활을 해도 어렵고 힘든 일은 언제나 복병처럼 나타난다. 성경의 요셉도 욥도 많은 믿음의 선지자들도 똑같이 어려운 상황을 겪었다. 나 또한 늘 고난을 맞닥뜨렸지만, 그것을 다 겪은 후 인생의 위기와 실패의 순간순간 언제나 하나님은 내 곁에 계셨다는 것을 고백한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학창 시절에는 남다른 신앙생활을 했으며 많은 은혜 속에서 어려움 없이 성장했다. 그런데 결혼하면서 믿음에 제동이 걸렸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하는 과정에서 그토록 뜨거웠던 신앙은 나도 모르는 사이 많이 사그라들었다. 아이 때문에 예배당 밖에 나와있는 것이 편했고, 남편 때문에 주말에 놀러다니는 것이 편해졌지만, 마음은 늘 갈등이었으며 이전과 같은 믿음을 회복하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라며 "그러던 중 IMF로 남편이 실직하게 되고, 결국 시댁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교회에 가는 것이 만만치 않게 되어 버렸다. 그때 교회를 나가는 것이 얼머나 감사하고 소중한 것이었는지 가슴 깊이 알게 되었다. 이후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결국 시댁으로부터 다시 독립을 하게 되면서 새로 나가게 된 교회에서 남편이 큰 은혜를 받아 믿음의 동역자가 되는 축복을 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는 선택해서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닌 명령이다. 감사를 하는데 가장 큰 적은 남과의 비교이다. 절대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 형편과 상황에 감사해야 한다. 또한 나의 생각과 사명을 알기 위해선 기도해야 한다. 기도 없이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할 수 없으며, 우리가 영적 능력이 있으려면 기도를 항상 쉬지 말고 해야 한다. 기도는 인생의 길을 알 수 있게 하며 인생의 주관자가 누군지를 명확하게 깨닫게 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인생의 위기와 실패의 순간순간 언제나 하나님은 곁에 계셨다는 것을 깨닫길 원한다"라고 했다.

저자 소개

저자 정혜원 전도사는 중학교때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으며 결혼하기 전까지 신앙을 잘 유지해왔다. 하지만 결혼 후 신앙에서 숱한 위기를 겪었으며 이를 극복해냈다. 그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께 온전히 자신을 맡기지 못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데서 오는 진정한 평안을 누리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썼으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세상에서도 하나님에게서도 자유롭지 못한 삶을 벗어나 온전히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회복되길 바라고 있다. 저서로는 <내 삶에 넘치는 하나님의 선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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