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순종했다> 저자 임은미 선교사
<나는 이렇게 순종했다> 저자 임은미 선교사 ©교회성장연구소 제공

임은미 선교사의 신간 <나는 이렇게 순종했다>가 지난 8월 3일 도서출판 교회성장연구소를 통해 출간 됐다. 이 책은 저자가 처음 예수님을 믿은 순간부터 회심한 날, 신학교에 가기까지와 아프리카 케냐에 파송 받은 이야기, 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사역들, 자녀를 신앙으로 키운 이야기 등 저자가 걸어온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선하신 보호와 인도 가운데 있었음을, 그리고 그의 겸손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셨음을 간증하고 있다.

그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 등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서면으로 만나 이 책에 대해 들어봤다.

Q.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어느 날 산책하면서 기도를 하는데, 주님이 제 마음 속에 "'나는 이렇게 순종했다'라는 제목으로 책을 한번 쓰면 어떻겠니?'"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여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Q. 아프리카에서 선교사역을 하셨을 때 어떤 점들이 힘들었나요?

A. 특별히 힘들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다만, 27년째 사역하고 있는 지금도 참 불편하다 싶은 생각은 종종 들기도 합니다. 저는 그럴 때마다 속으로 기도합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마음에 짜증과 불평을 주는 생각은 떠나갈지어다!" 이렇게 대적기도를 많이 하면서 불편한 일들을 잘 이겨내 왔습니다.

Q. "순종이 익숙해지면 불순종이 힘들어진다"라고 책에 쓰셨는데, 선교사님께서는 언제 순종이 익숙해지셨나요?

.A. 순종은 어떤 거창한 일을 행하는 것보다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하나둘씩 먼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역시 그 순종의 실천을 거듭할수록 순종이 익숙해졌습니다. 예를 하나 든다면, 성경 말씀에 "정직하라"라고 하셨으니, 그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직한 생활이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거짓말하는 것이 불편하고 힘들어졌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깊어질수록 순종이 쉬워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신 분들은 공감하실 것입니다.

Q. 선교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 또는 만났던 사람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의 첫 번째 책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그대입니까?』에 실었던 이야기입니다. 신학교에서 교수로 사역하고 있던 당시, 신학교에 경비 일을 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저의 전도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청년이 어느 날 저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왜 선교사님을 하나님이 미국 땅에서 이 머나먼 아프리카로 보내셨다고 생각하세요?" 그 질문에 저는 케냐의 목회자들의 영성을 훈련시키기 위해 하나님 나를 이곳에 교수로, 선교사로 보내셨다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저는 하나님이 선교사님이 저를 위해 보내셨다고 생각해요. 저 한 사람을 위해서 말이죠!" 저는 그 대답을 들으면서 '아!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을 이렇게 소중히 여기시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만나는 모든 '한사람'을 소중히 여겨야 함을 배웠습니다.

Q. 끝으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어떻게 하면 순종의 삶을 살 수 있을지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우리가 모두 순종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하나님을 더욱 더,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순종이 어렵지 않은 비결은 바로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매일 더욱 사랑하기를 원하는 마음에 있습니다.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종이 어렵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자 소개

나는 이렇게 순종했다
 ©도서 「나는 이렇게 순종했다」

저자 임은미 선교사는 경기여고 3학년 재학 중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밸리포지 크리스천 유니버시티에서 목회학을 전공했다. 1994년 2월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으며 Eastern Baptist Seminary에서 기독상담학 석사 과정을 거쳐서 Covington Theological Seminary에서 기독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프리카에서 현지인 목회자를 교육하는 지도자 양성훈련을 주된 사역으로 하여 케냐 나이로비 국제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상담학 교수로 9년간 사역했다. 2015년부터 5년 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 내 캠대학선교회(CAM)에서 National Director 목사로 섬겼으며, 다시 케냐로 돌아와 SAM(아프리카 청년기독운동)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21년 복음전파를 위한 도구로 기술학교를 시작했다.

저서로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그대입니다>, <마음속 두드림>, <여호와는 해요 방패라>, <최고의 날, 최선의 자녀 양육>, <오늘도 최고의 날 입니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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