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D 컴퓨터교실 졸업생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 임혜빈 회장)가 기초 인터넷을 강좌로 한 컴퓨터교실 졸업식을 1월 31일 오후 3시에 KCCD에서 열었다.

KCCD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무료 인터넷 입문/컴퓨터 교실 강좌를 통해, 이민자들에게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에 도움을 주고 보다 나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 이 강좌는 KCCD와 California Public Utilities Commission, New Internet User Initiative & Youth Policy Institute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15명이 졸업을 했으며, 한 졸업자는 발표 시간에서 "컴퓨터를 통해 사람들과 연락을 나누고, 특별히 요리를 못하는데 인터넷에 요리 정보가 많이 있어서 도움을 얻었다. 어린 손주들도 컴퓨터를 배우고 있는데 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배움에 힘써야 겠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졸업식에는 임혜빈 회장과 Larry Ortega, 정치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앞으로도 계속 진행하는 컴퓨터 수업 일정은 3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213-985-1500(KCCD)로 하면 된다.

KCCD는 무료 주택구입 상담 프로그램과 크래딧 상담 및 교정 프로그램, 금융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주택구입 일대일 상담, 주택차압 방지 세미나, 차압 방지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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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D컴퓨터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