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커크 캐머런
배우 커크 캐머런 ©유튜브 영상 캡쳐
미국의 배우이자 기독교 신자인 커크 캐머런이 미국 젊은 세대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며 “희망적”이지만 “나이가 든 현명한 사람들”의 안내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캐머런은 이달 유튜브 인터뷰 채널인‘The Rubin Report’에 출연, 헐리우드 영화계의 문화와 오늘날의 미국 젊은 세대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그는 지난해 말 캘리포니아의 한 쇼핑몰에서 게빈 뉴섬 주지사의 교회 실내예배 제한 명령에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1월 그는 더 높은 신앙과 가족의 성경적 가치를 위해 거주지를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 주로 옮긴다고 선언한 바 있다.

최근 ‘나라를 위한 100일 기도 계획’을 시작한 캐머런은 기독교 신앙이 그의 정치적 신념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한 질문에, 자신은 “정치인이 아닌 가족과 신앙의 사람”이며 향후 20년간 미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는 우려한다고 밝혔다.

캐머런은 “정치, 경제, 도덕적, 영적으로 지금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생각할 때 그것은 무서운 질문”이라며 “미국을 건설한 사람들, 건국의 아버지들은 신앙과 도덕은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수적이라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캐머런은 오늘날 사람들이 이 사실을 잊은 것 같다며, 부모들이 자녀에게 ‘예전과 동일한 가치’를 가르칠 것을 권고했다.

그는 “미국이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 심지어 경제적, 교육적으로도 번창하길 원한다면 그 때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것들은 신앙과 미덕에 뿌리를 내린 나무 위에 달린 우리의 열매라고 믿는다”고 했다.

또한 그는 “TV쇼 및 교육 커리큘럼이 이 경건한 나라의 진정한 역사를 완전히 뒤틀고 왜곡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에 미국의 Z세대는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그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준다고 했다.

캐머런은 오늘날 청년들이 문화적 변혁을 원한다며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기를” 원하고 기꺼이 혁명을 시작할 용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만일 청년들이 혁명에 있어서 결과와 역사를 더 잘 이해하는 “나이 많고 지혜로운 사람들(older,wiser people)”을 통해 영감을 받는다면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캐머런은 “난 우리가 이 세대에 내렸던 결정보다 그들(청년)의 마음과 정신을 통해 일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더 기대한다”며 “그것이 내 희망이 있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카메론은 그의 아내 첼시와 함께 여섯 명의 자녀들을 “문화적 통념(cultural norms)”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애써왔으며, 홈스쿨링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아이들에게 가치관을 가르치고, 일반 학교에서 얻을 수 없는 역사와 정부, 문학, 신앙의 자원들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교육적 방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느꼈다”며 “그 후 몇 년은 실제로 사립학교에 보냈다”고 말했다.

헐리우드 아역배우로 자랐고, 한때 무신론자였던 그는 요즘 사람들이 자신의 신앙에 대해 공개적인 조롱을 받는 것을 두려워 한다면서 오늘날 사람들이 신앙을 숨긴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예술과 오락 산업” 부문에서 자신의 신앙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히려 언론을 통해 신앙을 돋보이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신앙의 심장부 뿐만 아니라 헐리우드와 정부, 시장과 그 밖의 모든 곳에서 부흥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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