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미
19세에 극동방송 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찬양 사역을 시작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CCM 아티스트 박찬미 씨 ©JG MUSIC 제공

2009년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던 박찬미 씨가 천국을 향한 소망을 담아 밝고 힘차게 부른 싱글 ‘헤븐’(HEAVEN)을 올해 초 발매했다.

박찬미 씨는 평생 하나님만 찬양하기를 원하신 부모님의 뜻대로 ‘찬미’로 이름을 지었으며, 호소력이 짙은 화려한 가창력으로 고음역대도 무난히 소화해내며 제2의 ‘소향’이라 불리고 있다.

밝고 힘찬 멜로디로 이루어진 이번 신곡 '헤븐'은 R&B한 곡으로, 작년 한해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천국을 향한 소망을 담은 곡이다.

박찬미 씨는 지금의 시대는 인사치레의 위로보다는 예수 안에 소망과 희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예수를 알지 못하더라도 이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천국의 기쁨으로 설렘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했다.

모두가 지쳐가는 이 시기에 박찬미 씨는 애굽 땅에서 힘들었던, 또 광야의 힘든 시간을 통과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떠올렸다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주기로 약속하신 땅을 향하여 그 땅을 통해 주시길 원하셨던 안식을 향하여 믿음으로 나아갔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마치 광야에 서 있는 우리의 삶 가운데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야 할 것이 무엇인지, 이 어려움을 헤쳐 나아갈 희망이 어디에서 오는지, 이번 신곡 '헤븐'을 통해 다시 한번 신앙의 중심을 되돌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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