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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 목사 ©기독일보 DB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일만성도 파송운동’에 따라 분립할 29개 교구의 교역자와 지역을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원래는 교회 내·외부 목회자들을 세워 30개로 분립할 계획이었지만, 외부 1명이 최근 개인 사정에 따라 사의를 표명했다고 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교구 분할 원칙은 3가지로, ①분당우리교회의 단순분립을 지양하기 위해 인원에 따라 균등하게 나누지 않고, 분립되는 교회가 지역성을 갖도록 분할한다 ②분립을 위한 교구는 분당우리교회 성도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분할한다 ③각 교회 설립 세부장소는 그 지역의 미자립교회들과 동반 성장할 계획을 세워 추후 함께 발표한다는 것이다.

교회는 “일만성도 파송운동 분립개척 준비는 4월 1일부터 최종 29개 교구로 시작된다”고 했다.

한편, 분당우리교회의 ‘일만성도 파송운동’은 지난 2012년 7월 1일 이찬수 담임목사가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공식화 했다. 분당우리교회 전 성도의 최소 절반인 1만 명에서 최대 4분의 3인 1만5천명까지를 파송하고, 분당우리교회 드림센터를 앞으로 10년 간 사용한 뒤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것이었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해 2월 23일 주일설교에서 ‘일만성도 파송운동’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했다. 2021년 분당우리교회를 30개의 교구로 편성하고, 1년간 준비한 후 2022년 30개 교회로 분립·개척한다는 것이었다. 30개 교회 중 15곳의 담임은 교회 내부 교역자로, 나머지 15곳은 외부에서 청빙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후 분당우리교회는 4월 경부터 공식적으로 ‘타인 추천제’를 통해 외부 15인의 담임목사 청빙을 시작했다. 이에 따른 청빙 서류 접수 결과 총 339명이 추천됐다. 이들에 대한 서류 심사와 ‘목회자 세미나’ 등을 거쳐 최종 15명을 결정했다. 내부 15명은 이 교회 부교역자들이 총 5번의 청빙 투표를 통해 선발했다.

교회는 “30개 교회 예비 담임목사 지역선정은 제비뽑기 방식을 통해 공정하게 절차를 따라 선정 하였다”며 “4월 1일을 기준으로 30개 교구(실제 29개)로 나눠진다. 주일학교와 대학청년부도 일만성도 파송운동에 동참하며, 성도들의 분립 동참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시는 마음을 따라 순리대로 참여한다. 교회적 분립 동참 참여 결정은 연말까지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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