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의 새로운 바로미터를 제시할 소니 플래그십 노트북, 바이오 Z 시리즈를 6일 국내 첫 공개했다.

국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소니코리아는 새로 공개하는 바이오 Z 시리즈를 통해 다시 한번 프리미엄 노트북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새로 공개된 바이오 Z 시리즈(VPCZ217GK/X)는 소니의 최신 노트북 기술을 집약하여 한 차원 높은 성능과 이동성,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고려한 디자인을 담아낸 최상의 프리미엄 모바일 PC다.

1.165Kg 무게와 16.65mm 두께를 갖춘 13.1형의 초슬림 노트북으로 얇지만 강한 내구성을 갖춰 이동성을 높였다. 또한 이동 시에도 장시간 동안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강력한 배터리 기술(기본 6.5시간, 추가 배터리 장착 시 최대 13시간)이 반영됐다.

한편 바이오 Z 시리즈는 상황과 필요에 따라 PC 환경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킹 스테이션 개념의 ‘파워 미디어 도크(Power Media Dock)’를 적용했다. 파워 미디어 도크는 강력한 외장 그래픽과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 다양한 연결 커넥터 등을 내장했으며, 바이오 Z 시리즈와 하나의 광 케이블로 연결되어 초고속 전송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바이오 Z 시리즈는 일과 개인생활에 있어 바쁜 라이프스타일 패턴을 가진 비즈니스 임원이나 사진작가,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의 비즈니스 전문가 등 탁월한 이동성과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하이엔드급 PC 유저를 주요 타깃으로 하며, 평소 IT 기기에 관심이 높은 얼리어답터나 최상의 기술력이 접목된 제품을 좋아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 Z 시리즈는 오는 7월 22일 국내 출시할 예정으로, 가격은 3,649,000원이다.

본격적인 국내 출시에 앞서 소니코리아는 바이오 Z 시리즈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소니 스토어 직영샵(코엑스, 압구정)과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에서 진행하며,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바이오 Z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소니 바이오 가죽 파우치와 무상 수리 2년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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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노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