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 아버지학교 30주년… 44만여 명 수료자 배출

서울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최근 열린 두란노아버지학교 30주년 기념 세계대회 ‘파더블레싱(Father Blessing)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간의 아버지운동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수료자와 봉사자, 가족 등 약 1500명이.. 노형구 기자

교회 헌금, 50대의 기혼·중직자들이 많이 한다

교회에서 헌금을 많이 하는 층은 50대의 기혼자와 중직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26일, 기부 관련 최신 통계 자료를 소개하면서 종교단체 헌금과 같은 특별 기부형태도 살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민 1인당 ..

[교회 탐방]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세워가는 세종 주원교회

세종 주원교회를 섬기는 최효정 목사는 늦깎이 목회자다. 대학 졸업 후 ROTC 장교로 임관하여 장교로 근무하며 20수년의 세월을 군인 교회를 섬겼다. 최효정 목사가 평신도 시절에 만났던 군종목사들은 한결같이 그의 충성된 모습을 칭찬한다. 충성스럽고 헌..
  • 한교총 2020년 한국교회 신년하례회
    “방역 넘어 기독교 신앙 탄압해선 안돼”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는 24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그는 “중국 우한과 대구 신천지 집회로부터 촉발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은 대구·경북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할 만큼 엄청난 피해를 남겼다.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이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우리 사회의 모든 일상이 깨어진 상태..
  • 2020년 예장통합 신년하례회
    [전문]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예장 통합 총회장 목회서신
    [전문]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예장 통합 김태영 총회장 목회서신 총회 산하 9,200 교회와 기관, 255만 명의 목회자와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중국 우한과 대구 신천지 집회로부터 촉발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은 대구·경북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할 만큼 엄청난 피해를 남겼으며, 전국적으로 확산..
  • 서울씨티교회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자가용 예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참석자들이 각자의 차 안에 그대로 탄 채 예배를 드리는 이른바 ‘드라이브 인 처치’(Drive In Church)가 미국에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국에서도 같은 형식의 예배를 준비하고 있는 교회가 있다...
  • 예장고신 신수인 신임총회장
    “정부, 교회 향한 위협과 무례한 언동 중단하라”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최근 정치권이 교회의 현장 예배 중단을 압박하는 데 대한 규탄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총회는 “그동안 한국교회는 코로나19사태의 빠른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행동에 동참하면서 생명처럼 여기는 주일예배를 온라인 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치하고 각종 모임을..
  • 기독자유통일당 21대 총선 정책 발표
    “국가가 교회 예배 금지를 강제할 수는 없는 것”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은 24일 행정당국이 코로나19 방역을 빌미로 개신교계의 종교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다고 규탄 성명을 냈다. 이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화문 집회금지를 시작으로 ‘교회 오프라인 예배가 산발적인 집단 감염을 초래 한다’며 감염의 원인을 교회로 돌리기 시작했다”며 “이재명 경기도 지사도 교회 감염이..
  • 세미한교회
    달라스 세미한교회, 온라인 부흥회 ‘세미한 7:14’ 개최
    전 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교회 모임이 어려운 가운데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소재한 세미한교회(담임 이은상 목사)가 온라인 특별 부흥회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세미한 7:14'라는 주제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14분에 시작되는 온라인 부흥회는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
  • 경북도 내 주일예배를 드린 교회 모습.
    경북도 “교회 945곳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잘 지켜”
    지난 22일 주일예배에서 경북도 내 교회 중 31.3%가 예배를 봤지만 행정지도를 받은 곳 없이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는 23일 이날 개신교 전체 3024곳 중 31.3%에 이르는 945곳에서 예배가 진행됐다. 경북도는 도내 14개 시군 소속 293개로 조사반을 구성해 총 860명이 ..
  • 동안교회
    동안교회·PC방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0명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와 PC방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4일 0시 기준 모두 2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수련회에 참석한 확진자와 수련회에 참석하지 않은 확진자의 친구 2명이 2월 25일에서 3월 2일 동안 PC방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 고영일 대표
    기독자유통일당 “비상 구국기도회 개최” 호소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목사)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비상 구국기도회’를 개최할 것을 호소했다. 당을 23일 발표한 호소문에서 “이렇게 국민들이 절망하고 아파하며 희망의 끈조차 놓아가고 있을 때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가 되어야 할 교회들도 전염병에 대한 불안으로 예배조차 엄두를 내지 ..
  • 코로나19 교회 예배
    “정작 거리 두기는 우리 교회만 지키고 있다”
    정치권이 마치 교회의 현장 예배가 코로나19 확산의 주요 경로인 양 그 중단을 압박하고, 방역에 협조하지 않는 것처럼 유독 교회를 상대로 ‘행정명령’을 내리지만 실제 일선 교회들만큼 감염예방수칙을 지키고 있는 곳도 드물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
    기독자유통일당 “예배방해 행위 피해신고센터 운영”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예배방해 행위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기독자유통일당은 “대다수의 교회는 보건당국이 제시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솔선수범하여 전염병의 확산을 막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당국과 지자체는 교회를 전염병 확산의 진원지로 낙인찍고 예배를 사실상 금지하기 위해 현장 감독의 명목으로 교회를 감시하고 있다”고 했..
  • 김문수 대표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김문수, 회개하고 돌아와”
    전광훈 목사는가 23일 오후 유튜브 ‘너알아TV’를 통해 공개한 32번째 옥중서신에서 최근 자유공화당을 탈당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환영했다. 전 목사는 “존경하는 광화문 애국 동지 여러분, 김문수가 돌아왔다”며 “김문수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이 회개하는 것”이라고 했다...
  • 전광훈 목사
    “요셉·예레미야·바울… 선지자들도 감옥에 갇혔다”
    전광훈 목사의 31번째 옥중서신이 23일 너알아TV를 통해 공개됐다. 전 목사는 “구치소에서 오랜만에 기도를 많이 하고 성경묵상도 많이 하고 있다. 하나님은 때때로 선지자들을 감옥에 갇히게 하셨다. 첫 번째로 요셉의 감옥이다. 애굽의 총리로 만들기 위해서다. 총리가 되기 위해서는 감옥에 갇히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했다. 이어 “두 번째로 예레미야다. 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감옥에 갇히게 했냐면 하나님께 부르짖..
  • 총신대 이상원 교수 징계 반대 집회
    “총신대, 동성애 반대 강의한 이상원 교수 징계말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8개 시민단체는 '총신대는 정당한 동성애 반대 강의를 한 이상원교수를 징계하지 말라'고 촉구하며 23일 오전 9시 총신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2019년에 이상원교수가 항문성교의 위험성을 거론한 것을 수업 중에 가르친 데 일부 학생들은 성희롱이라고 주장했다. 그 내용은 항문에 성기가 삽입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의학적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라며 “남성 동성 간 ..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22일 사랑제일교회예배
    김문수 “실패하고 전광훈 목사님 곁에 돌아왔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2일 사랑제일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해 눈물을 흘리며 “(전광훈) 목사님을 떠나서 다시 실패하고 목사님 곁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김 전 지사는 “전광훈 목사님이 함께하신다면 이렇게 아프지 않았을 것”이라며 “지금 여기에 와야 할 분은 제가 아니라 전광훈 목사님이다. 목사님께서 (감옥에) 갇혀 계시지만, 면회도 안 된지만, 목사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심을 믿는다”고 했다...
  • 사랑제일교회
    사랑제일교회 측 “서울시 행정명령에 법적 대응”
    서울시가 23일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오는 4월 5일까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것에 대해 교회 측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행정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예상된다. 교회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서울시의 이 같은 명령이 “종교의 자유를 명시한 헌법 위반”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 삼일절 국민대회 3.1절
    서울시, 사랑제일교회에 ‘집회금지 행정명령’
    서울시가 23일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오는 4월 5일까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2천여 명의 참석자들이 (22일) 밀집집회를 계속했을 뿐만 아니라 참석자 명단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고, 일부 신도는 마스크조차 쓰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 정세균 총리 사랑제일교회 방역지침 어겼다.
    총리 “사랑제일교회 등에 법적 조치 뒤따라야”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해서는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지금은 전시에 준하는 비상상황으로 행정명령이 엄포로만 받아들여져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 고명진 목사
    경기도 “137개 교회, ‘감염예방수칙’ 위반하지 않아”
    지난 17일 도내 137개 교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주일예배 밀접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발동했던 경기도가 22일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칙을 위반한 교회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집회 금지와 300만 원 이하 벌금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