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최근 열린 두란노아버지학교 30주년 기념 세계대회 ‘파더블레싱(Father Blessing)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간의 아버지운동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수료자와 봉사자, 가족 등 약 1500명이.. 노형구 기자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말을 항상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라는 주제로 글을 올렸다. 조 목사는 “항상 말을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는 것은 말을 맛있게 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맛있는 말, 간을 잘 맞춰야 한다. 요리의 기본이자 기술은 소금의 양 조절이 아닐까 싶다”며 “..
“5차 기도회는 서로 사과하고 용서하고 화해하고 예수님 안에서 다시 하나가 되는 것, 이제는 분열하지 않고 2021년의 부흥을 향해서 나아가면 좋겠다는 주제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KWMA 황성주 박사님께서 저를 차세대 기도사역 단장으로 임명해주셨는데요. 저는 그런 직함을 받을만한 자격이나 능력이 전혀 안 되는데 한국교회..
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가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겪고 있는 이웃들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광림 선한나눔운동’을 진행한다. 광림교회는 ‘일상은 멈춰도, 나눔은 멈추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우리의 무너진 일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새로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예장 합동 부총회장)가 20일 주일예배에서 ‘새 가죽부대를 준비하라’(마9:14~17)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우리가 과거의 것만 붙들고 있으면 미래 예측과 발전이 불가능하다”며 “세상은 지금 미래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인 한기채 목사가 20일 그가 시무하는 중앙성결교회 주일예배에서 ‘코로나 극복의 네 가지 선결 조건’(역대하 7장 12~16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기채 목사는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육체적으로 힘들다. 심리적,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모든 것들이 제약을 받기 때문에 활동에도 어려..
예장 통합 총회장으로서 마지막 주일을 맞은 김태영 목사가 20일, 그가 시무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주일예배에서 ‘야긴과 보아스’(역대하 3:15-17)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으로 정부와의 협의에서 전면에 있었다...
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열여섯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지구촌사랑교회’(예장 통합) 최혁 목사(46)다. 지구촌사랑교회는 25년 된 작은 교회로 현재 성도 20여 명이 출석하고 있다...
곽승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가 18일 금요기도회에서 ‘하박국의 희망찬가’(합3:1~19)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곽 목사는 “‘하박국’이라는 이름에는 ‘포옹하다, 끌어안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했다.
이어 “이름의 뜻처럼 하박국은 시대의 아픔과 고뇌를 가슴으로 끌어안고 하나님의 앞에 신음하며 나아갔던 시대의 선지자였다”며 “하나님의 말씀 앞에 그 동안 자신의 이해와 시각으로 세상에 돌아가는 현실을 바라보..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16일 향수예배에서 ‘보이지 않는 세계를 다스리라’(엡6:10~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우리의 실제적인 싸움은 보이는 세상 그 배후에 있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어두움의 세력인 사탄과의 영적 싸움”이라며 “그리스도인은 이것을 잊지 않고 각인해야 한다”고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을 통한 사회활동이 증가하면서 기독교에도 온라인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이른바 ‘웹처치’(Webchurch)가 주목받고 있다. 이미 1990년대 중반 영미권에서 등장했던 이 개념의 교회는 미국에서는 1994년 장로교 목회자인 찰스 헨더슨이 시도했었고, 영국에서는 1998년 ‘Church of Fools’라는 이름의 온라인 교회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웹처치는 스마트폰의 보급 및..
경기도 화성시 봉담중앙교회(당임 이선 목사)가 정부의 비대면 예배 방침에 따라 주일예배를 ‘드라이브 인 워십(Drive-in worship)’으로 전환하여 드리고 있다. 봉담중앙교회는 8월 23일 주일예배를 시작으로 교회 본성전 주차장을 이용한 '드라이브 인 워십'으로 전환하여 예배를 드려왔다...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가 16일 수요예배에서 ‘그러므로 예배드립시다!’(히12:28~2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지 목사는 “근본적으로 보면 우리의 삶 전체가 예배”라고 말했다. 이어 “헬라어 ‘라트레이아’는 일상과 인격 전체 즉, 내가 살아가는 인생 전체가 예배임을 의미한다”며 “성경에서 삶 전체가 예배였던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공통점은 주야로 하나님을 섬겼다는 표현이 나온다. 여기서 주야는 ‘언제, 어..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17일 아몬드(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몬지 몰랐던 것들을 드디어 알아가는 시간)에서 ‘온라인으로 전도가 가능할까요?’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온라인 선교사 미디어로 전도가 가능할까? 사람들에게 링크를 보내주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개인 SNS에 목사님 설교를 공유하면 목사님 설교를 공유하면 미디어 전도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라며 “이런 질문들은 코로나19로 대면..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오는 2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코로나19 극복과 나라를 위한 100일 정오 기도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회개와 사회적 사랑실천이 동반되는 행동하는 기도회임을 강조했다.
기성은 “이번 100일 기도회는 단순히 기도하는 것뿐만 아니라 회개와 성결, 사회적 사랑 실천을 동반하는 행동하는 신앙운동도 포함된다. 먼저는 회개 운동”이라며 “코로나 확진자와 전파자의 ..
횃불회(이사장 이형자)가 지난 7일부터 시작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와 목회’ 강연의 17일 순서에서, 이정숙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회사)의 강연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횃불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온라인을 통해 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CGNTV에서 기획 세미나 <이동원 목사의 열두 사도 이야기>를 제작해 방송한다. 오는 9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7회에 걸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동원 목사는 최근 그의 오랜 목회 사역을 통해 열두 제자를 묵상하고 강해한 내용을 담은 <복음으로 세상을 변혁한 열두 사도 이야기>(두란노)를 펴냈다. 이러한 내용이 압축된 이 세미나는 열두 사도의 삶뿐만 ..
정부가 주일인 오는 20일, 지금의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한 ‘비대면 예배’ 원칙을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 교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교계와 이 같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온 정부는 그 최종 합의 결과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만약 정부가 이날 ‘비대면 예배’ 원칙을 완화한다면, 지난 달 19일 관련 명령을 내린 이후 약 한 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