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슬러
    영어 좋아하는 일본인, 신차 이름이 '허슬러'?
    【도쿄=로이터/뉴시스】일본의 스즈키 자동차가 새로 출시된 아웃도어용 박스형 미니카의 이름을 '허슬러'(Hustler)라고 붙여 영어 사용권 나라 사람들이 성인용 잡지를 연상하며 킥킥대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런 경우는 이번만은 아니다. 영어의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를 고려하지 않고 영어사전에서 이름을 뽑아 붙이는 일본인들의 버릇은 여전 해서 오랫동안 본의 아니게 좋지..
  • 10년 뒤 생활 바꿀 기발한 소재부품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20년대 산업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200개 소재부품 기술을 선정해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시장선도형 소재부품 전략'을 발표했다. 200개 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된 '초경량 미래형 에어로 메탈 소재'는 매우 가벼우면서 강한 소재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금속 부품 소재로 사용될 전망이다. ..
  • 26일 밤부터 기온 크게 떨어진다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는 한두 차례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다. 전라남북도와 경북 서부내륙, 제주도는 늦은 ..
  • '철도파업' 경찰관 상해입힌 전교조 위원장 '영장기각'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청구된 김정훈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25일 기각됐다.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이상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의 성립여부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
  • 저스틴 비바
    팝스타 '저스틴 비버' 트위터로 은퇴선언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은퇴를 선언했다. 저스틴 비버는 25일 트위터를 통해 "사랑하는 팬들, 나는 공식적으로 은퇴한다(My beloved beliebers I'm officially retiring)"고 알렸다. "언론은 나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들은 많은 거짓말을 쏟았고 내가 실패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나는 여러분을 떠나지 않았고 팬들은 내 삶이 됐다"고 덧붙..
  • 김종민 목사ㅣ애틀랜타성결교회 담임
    [김종민 칼럼] 명함에서 인생의 무게를 재다
    지갑이 두툼할 때처럼 기분 좋은 것이 또 있을까? 구겨지지 않은 지폐 몇 장을 지갑에 넣고 길을 나서면, 세상의 모든 문이 자동문처럼 나를 향해 열리는 것 같고 집 나갔던 자신감이 이자를 쳐서 돌아오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 [12월 26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 1996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등 기독교 단체들, 정부와 신한국당에 의한 안기부법 및 노동법 개정안 날치기 통과에 대해 크게 반발해 '시국기도회'를 열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개정된 안기부법과 노동법의 무효화를 주장했다...
  • 권준 목사
    [목회서신] 예수님께 드리는 생일 선물
    시애틀에 내린 첫눈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한 주 였습니다. 성탄을 준비하며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리기 위해 한 주간 동안 특별새벽기도로 모였습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여 나눈 간증들이 있었습니다. 아직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꼭 이루어 주실 기도의 제목들을 함께 나누며 뜨겁게 함께 기도한 한 주였습니다...
  • 베델한인교회 손인식 목사
    [인터뷰] 긴 이민목회 끝낸 손인식 목사, "북한인권에 전념"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시(市) 최대교회를 목회하며 23년 동안 수많은 돌탕(돌아온 탕자)을 맞이한 베델한인교회 손인식 목사(65·KCC 대표간사). 그의 목회는 위로의 연속이었다. 'LA 4.29' 폭동에서 잿더미가 된 이민자들과 자식의 문제로 간장을 도려내는 것 같은 고통에 신음하는 부모들, 친구에게 배신당해 재산을 모두 잃어버린 한인들을 끌어안고 함께 아파했던 손 목사는 이제 목회를 마치..
  • 조계사 기자회견
    철도노조 "정부와 중재 종교계가 나서달라"
    지난 22일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이후 삼엄한 경비 속에서 24일 밤 서울 조계사 진입에 성공한 박태만 철도노조 수석부위원장이 25일(성탄절) 저녁 6시 30분 조계사 극락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종교계가 철도문제 해결, 중재해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그는 "민주노총까지 침탈당한 상황에서 갈 곳은 조계사 밖에 없었다"며 "사전 허락없이 어제 저녁 조계사로 갑자기 들어온 것에 대해 관계자 분..
  • 성탄절 기념 장식
    성탄절과 새해에 특별히 기도해야 할 국가들
    전 세계의 박해받는 교회들을 지원하는 국제단체 기독교세계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가 성탄절과 새해를 맞아서 특별히 세계의 교인들이 합심해 기도해야 할 나라들의 리스트를 발표했다. 우리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신앙을 지켜나가고 있는 교우들을 위해 잠시라도 손을 모을 수 있다면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핍박받는 형제자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