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 적극적 의결권 행사 움직임
    400조원 규모에 국내 주식 투자금만 84조원에 이르는 국민연금이 적극적 의결권 행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달 21일에 있을 효성 주총에서 국민연금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 검찰, 의사협회 집단휴진 엄정처벌…면허취소도 병행
    대한의사협회가 10일부터 집단 휴진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검찰은 휴업에 참여하는 의사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7일 오전 대검 청사에서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의사협회 집단휴업 관련 공안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검찰은 불법 집단휴업 주동자 뿐 아니라 참가 의료인에 대해서도 불법 집단행동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 이스라엘 정통 유대교인들의 시위 모습.
    이스라엘, 정통 유대교인 하레딤(Haredim)에 대한 군복무 면제 폐지
    이스라엘 정부가 현지 보수 정통 유대교인들인 하레딤(Haredim)에 대한 군복무 면제 폐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고 있다. 최근 예루살렘에서는 정부가 18세 이상의 정통 유대교인들에게도 군복무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었다...
  • 톰 레이너 박사
    목회자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비판과 갈등'
    미국의 저명한 목회 전문가인 남침례교(SBC) 라이프웨이리서치 회장 톰 레이너 박사가 목회자들이 가장 다루기 어려워하는 일곱 가지 어려움을 제시했다. 레이너 박사는 크리스천포스트에 정기 목회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는 최신 칼럼에서 "많은 현장의 목회자들로부터 이번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받았다. 오늘날 목회자들이 무엇을 가장 힘들어 하는지를 알아내고자 함이었다"며 실제로 목회를 하고 있는 이..
  • 안행부 장관에 '강병규' 전 행안부 2차관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신임 안전행정부 장관에 강병규(60) 전 행안부 제2차관을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인천시장 출마를 위해 지난 5일 사임한 유정복 전 장관의 후임으로 강 전 차관이 내정됐다"고 밝혔다. ..
  • 스탠리 은타갈리 우간다 성공회 대주교.
    우간다 동성애자 처벌법에 아프리카 교계 다른 목소리
    교황청 정의와평화협의회 의장인 피터 턱슨(Peter Turkson) 가나공화국 대주교는 최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교회와 인권 컨퍼런스에서 "반동성애법 때문에 국제사회가 우간다의 경제적 제재를 가하는 것에는 반대하지만 법은 잘못됐다"며 "동성애자들은 범죄자들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우간다의 동성애자 처벌법은 미국을 비롯해 국제사회에 인권 학대로 규탄받고 있으나 우간다 정부는 이를..
  • 전국 10곳 고속道 요금소, 무인시스템으로 전환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고속도로 요금소 10곳을 무인으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무인으로 전환되는 요금소는 강원권 3곳(현남, 연풍, 단양), 전북권 2곳(청양, 진안), 전남권 2곳(장성물류, 무안공항), 경북권 2곳(문경새재, 남성주), 경남권 1곳(연화산) 등이다. '무인수납시스템'은 요금수납원 없이 현금과 선·후불 하이패스 카드로 1일..
  •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 "애플에 손해배상 판결, 항소할 것"
    삼성전자는 애플에 9,9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하라는 미국 법원의 판결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의 루시 고 판사는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 1차전' 1심 판결에서 삼성이 애플에 지불해야 할 손해배상금을 9억2,900만달러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배심원 평결에서 나온 손해배상액 9억3,000만달러..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 염수정 대주교
    염수정 추기경 사순절 메세지 "생활 속에서 자선과 희생을 실천하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은 추기경 서임 후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새 사람이 됩시다'라는 제목의 첫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추기경은 "사순시기는 한마디로 참회와 회개의 시기"라는 말과 함께 적극적인 자선과 희생을 당부했다. 이에 맞춰 천주교는 사순절 기간 동안 각 성당에 '사순 저금통'을 배포하고 어려운 이웃 돕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