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총리 "구조에 1분1초도 주저하지 말라"
    정홍원 국무총리가 16일, 침몰사고가 발생한 세월호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중국과 파키스탄 방문을 마치고 본래 예정된 서울이 아닌 무안에 도착한 정 총리는 이날 오후 10시20분께 전남 목포 서해지방해양청사 4층 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믿기지 않는 참담한 사고가 일어났다"며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는 밤낮을 가릴 일이 아니다"라며 즉각 시행에 나설 것을 ..
  • 외교부 나서는 위안부 협의 일본 대표단
    韓日, 위안부 협의 매우러 정례화 하기로
    위안부 문제 해법 논의를 위한 한일 외교당국의 논의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매월 정례화하기로 했다. 16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가진 양국은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장급 협의을 가졌다. 이날 협의는 이상덕 외교부 동북아 국장과 이하라 준이치(伊原純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협의에서 양측은 '위안부 단일 의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 진격하는 우크라이나군
    동서대립 격화. 우크라이나는 내전위기 고조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의 대립이 날카로워지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내전위기가 고조되있고, 서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우려하며 대응할 태도를 보였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우크라이나에서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최소 9개 도시에서 친러시아 시위대의 정부기관 점거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군병력이 무력진압을 시작함으로써 우크라이나의 내전 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 세월호
    '세월호' 밤샘구조... 구조 174명, 사망 4명, 실종 284명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 등 462명이 탄 여객선이 침몰해 284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16일 오후 사고대책본부에서 열린 3차 브리핑에서 배에는 총 462명이 승선했으며, 학생 325명, 교사 14명, 여행사 직원 1명, 일반인 93명, 직원 29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탑승객 수가 변동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직원과 아르바이..
  • 해경, 군 "시간이 별로 없다"..구조에 총력
    16일 오전에 사고가 발생한 이후 해경은 첫 신고를 받고 30분 만에 헬기를 급파해 승객 6명 구조를 시작으로, 이후 해경 함정 86척, 해경과 해군 헬기 12대, 민간어선 35척, 해군 함정 15척, 전남도 병원선 등 유관기관 선박 4척 등이 투입돼 구조활동이 본격화 되면서 오후 4시까지 164명이 구조됐다. 박근혜 대통령 또한 정부서울청사에 마련된 중앙대책본부를 방문해 "일몰전까지 생사를..
  • 사랑의교회 특새
    [CD포토] 사랑의교회 특새 3일째
    "일어나 너 걸어라"라는 주제로 시작된 사랑의교회 특별새벽기도회가 3일째를 맞이했다. 첫날인 월요일 오정현 담임목사의 설교에 이어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각각 화종부 목사(남서울교회)와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설교했다. ..
  • 정부, "세월호 침몰로 사망자 4명, 실종자 294명" (종합2보)
    16일 6천647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 배에는 총 459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날 오전 8시50분께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인천을 출항해 제주로 항해 중 사고가 났다. 현재 정부에서 사고원인을 파악 중이다. 18시30분 현재 정부는 현재 사망자 3명, 실종자 293명이며, 구조자 164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