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만 SM회장
    [세월호참사] 이수만 SM회장 10억원 기부
    대한적십자사는 28일 "이수만 회장과 SM엔터테인먼트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와 희생자, 유가족 등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미세먼지
    한·중·일 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 첫 합의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첫 합의했다. 한·중·일 3국은 28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제16차 환경장관회의(TEMM)를 열고 대기질 개선을 환경협력 첫번째 과제로 선정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 주도로 향후 5년의 '우선협력분야'를 선정했다. 대기질 개선을 비롯해 생물다양성, 화학물질관리 및 환경재난 대응, 자원의 순환적 관리·3R·..
  • 이신건
    "오히려 어른들이 하나님의 실재 의심하도록 유혹한다"
    최근 서울신대(총장 유석성)에서 열린 한국영성과심리치료학회 보수교육에서 이신건 교수(서울신대 조직신학)가 던진 이야기다. "영성과 어린이 신학"을 주제로 발표한 그는 "우리가 어린이에게 배울 수 있는 영적인 자세가 무엇인지를 성서 본문을 통해 구체적으로, 그리고 어린이처럼 단순하고 소박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배워보기로 하자"고 제안했다...
  • 이지선
    힐링캠프' 이지선 스페셜, 나도 긍정적인 자세를..."세월호 희생자들에 위로 되길"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가 세월호 침몰 사고 추모 의미로 지난 해 9월 방영했던 이지선 편을 다시금 방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정규 방송 편성 대신 '이지선 스페셜' 편을 내보냈다. 이날 '힐링캠프'는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이 비통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닥친 역경을 이겨내고 당당히 세상 앞에 선 이지선..
  • 국회 본회의, 해상안전 강화 및 황제노역 방지법 등 처리
    국회가 28일 황제노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과 투표독려 현수막 남설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등을 표결처리한다. 또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후속조치로 해상안전을 강화하고, 수학여행 등 학생들의 단체활동에 안전대책 수립을 의무화하는 법안들을 의결한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법안 등을 표결에 부친다...
  • [세월호 참사] "청해진해운 '백령도 독점운항 로비' 했다"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백령도 독점운항과 인천시(시장 송영길) 물류발전대상 수상을 위해 로비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청해진 해운은 지난해 10월 해운조합 인천지부의 추천을 받아 제9회 인천시 물류발전대상을 받았다. 지난해 11월27일 오후 3시, 인천시 항만공항해양국장실에서 시 당연직 2명과 위촉직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업부문 심사대상인 ㈜청해진해..
  • 세월호 영향으로 금융권 관료 낙하산도 금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관료들의 산하기관 및 공기업의 낙하산 인사가 논란이 된 가운데, 금융권까지 관료 낙하신 인사가 전면 올스톱됐다. 금융권에서는 최고경영자를 낙하산 인사보다 내부승진 인사가 금융사를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반면 관료 대신 정치인이 대거 내려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금천교회 이선규 목사
    [목회칼럼] 우리의 항해 길은 안전 한가
    모든 생물계의 한 특징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자연적으로 구비된 안전 태세와 본능적으로 동작되는 안전 책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실례로 사자와 호랑이와 같은 맹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 사슴 같은 짐승은 뿔이 자신을 안보하기도하며 어떤 벌레(포도벌레)는 보호색이 있어 자신을 나무 잎 새에 감추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 개성공단
    한독상의 기업인 42명 개성공단 방문
    한독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 42명이 29일 하루 동안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이들 기업인들은 이날 오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공단 내 기반시설과 입주기업들을 둘러본다. 이날 한독상공회의소 방문단에는 BMW, 지멘스, 보쉬 등 독일 기업 관계자들도 포함됐다...
  • 4월 29일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참사] 朴 대통령, 국무회의서 사과의 뜻 표해
    2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이번 사고로 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게 돼 국민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며 국민을 향해 사과의 뜻을 표했다. 세월호 희생자 유족들에 대해서는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가족과 친지, 친구를 잃은 슬픔과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 김칠곤 목사
    [김칠곤 칼럼] 그대들의 영혼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1993년 10월 10일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서 서해 페리호가 침몰하여 승객 362명 중 292명의 소중한 생명들이 차갑고 무서운 파도의 공포에 자신들을 내려놓아야 만 했던 아픔이 있었다. 위도의 섬은 필자가 처녀 목회를 했던 전라북도 고군산열도의 방축도라는 작의만한 섬에서 볼때 상당히 먼 거리이지만 화창한 뭉게구름 하늘아래서 육안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