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실행위원회
    예장합동, '세월호' 피해자 2억원 지원키로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안명환)가 29일 오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오정호 목사(대전새로남교회)의 통큰 결단으로 '세월호' 침몰 사건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2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 김종민 목사ㅣ애틀랜타성결교회 담임
    [김종민 칼럼] 다시는 침묵의 봄을 강요하지 말라
    수 많은 글들이 비처럼 쏟아졌다. 입 있는 모든 사람이, 손 있는 모든 사람이 마음을 쏟아 놓았다. 비난과 원망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려내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안타깝고 억울한 이들의 한 맺힌 절규를 알기에 삶에서 웃음을 지웠다. 그 배에서, 나는 우리 아이들의 희망을 보았다. 학원 폭력, 게임 중독으로 철 없고 버릇없는 아이들인 줄만 알았다...
  • 이상호 기자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김강한 기자에 일침 "다이빙벨은 구세주 아닌 아비의 마음"
    연합뉴스 기자에게 생방송 중 욕설을 해 논란을 일으켰던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이번에는 조선일보 김강한 기자를 언급했다. 이상호 기자는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나뿐인 자식을 찾고 있는 아버지가 잠수사의 다이빙벨 탑승을 돕고 있다. 조선 김강한 기자여. 다이빙벨은 구세주가 아니다. 자식을 위해 모든 수단을 다하고 싶은 아비의 마음일 뿐이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씨티은행
    씨티銀 노사 법정공방 이번주 내 결론날듯
    지점 통폐합을 둘러싼 씨티은행 노사간 법정공방의 결과가 이번 주 안에 가득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씨티은행은 '은행지점 폐쇄금지 가처분신청' 심리에서 노조 측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서면답변을 제출한다. 현재까지 서면답변이 이들 노사에 남아있는 마지막 법적 절차다. 지난 25일 열렸던 심리에서 노조 측 변호사는 사측이 650명 구조조정 성공시 5억원, 5..
  • 서정배 목사
    (재)한국찬송가공회, 한교연의 '찬송가 대토론회' 비판
    (재)한국찬송가공회(공동이사장 서정배 강무영) 측이 28일 충남 천안 사무실에서 제3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안건들을 처리했다. 먼저 정기이사회에서는 새찬송가위원회 측과 개편찬송가위원회 측이 각각 서정배 목사와 강의용 장로 1인씩을 공동이사장으로 추천해 이를 그대로 추인했으며, 사업보고를 통해 지난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1년 동안 총 77만 6,900부의 찬송가가 ..
  • 전지현
    배우 전지현, 피해자와 유가족들 위해 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
    배우 전지현이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9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는 "'왕지현'이라는 이름으로 기탁된 1억 원을 담당 부서에서 확인하던 중 전지현의 기부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대한적십자사 측에 "남은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작은 마음이지만 희생자 가족과 아픔을 나누고 싶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기독일보 예화]죄를 부끄러워 할 줄 아는 것도 행복입니다
    영국 하이드 지방의 병원에서 일하던 존경받는 의사 헤롤드 쉬프먼(Harold Shipman)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주민들의 이웃으로 친절하게 봉사하며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92년부터 97년까지 230명을 살해한 잔혹한 살인마였습니다. 그는 자기 신분을 이용하여 특히 나이 많은 환자들을 중심으로 약물을 투여하여 그들이 죽어가는 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 김명혁 목사
    [김명혁 목사 설교] 기독교란 무엇인가?②
    첫째로, 기독교는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 대한 신앙 고백입니다. 기독교는 무엇보다 먼저 성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라고 고백합니다.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고 그리고 우리들의 아버지가 되심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 [기독교 Q&A] 방언이 뭔가요? 꼭 해야하나요?
    얼마 전 아들이 학생부 수련회에 다녀와서 기도회를 하는 데 옆의 친구들이 기도하면서 방언을 하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방언을 하려고 노력을 했지만, 되지 않아서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방언을 하지 못해 의기소침해진 아들이 "방언이 무엇이고, 꼭 방언을 해야만 하는지?"물었습니다. 아들에게 자세하게 이야기해 주고 싶지만, 제가 자세히 알지 못해서 그러는 데 죄송하지만 이해할 ..
  • 심은경
    심은경,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검토 중...주원과 호흡 맞추나?
    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은경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복수 매체와의 통화에서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건 맞다"면서 "아직 확실히 결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심은경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지난 2010년 종영한 SBS '나쁜남자' 이후 4년만에 브라운관을 찾게 된다...
  • 다소의 바울 생가에 있는 우물
    [기독교 백과사전] 사도 바울의 고향 '다소'
    원래 다소는 이스탄불에서 남동쪽으로 약 900km 지점 지중해 해변에 있는 항구도시였으나, 지금은 지중해 해안에서 15km 내륙에 있다. 다소는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인 사도 바울이 태어나고 성장한 곳이다. 사도 바울의 출생 연대는 분명치 않으나, 예수께서 탄생하신 몇 년 후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하며 주후 67년에 로마에서 순교했다. 바울이 신약성경에서 예수 다음으로 큰 비중..
  • [기독일보 예화] 평행선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는 장애인을 섬기기 위해 공동체를 만들었다. 예수께서 낮은 자를 위해 오셨다고 그는 늘 주장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는 것이 복음적인 삶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래서 대학 때 달동네에 공부방을 만들어 어려운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곳에서 함께 봉사하는 자매를 만났다. 서로 교제하며 결혼을 약속했지만 부모의 반대가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