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투표소에서 이집트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투표할 유권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집트 선관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당초 26일부터 이틀 간 시행될 예정이었던 투표일을 하루 더 늘려 대선을 28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에서는 지난해 모함메드 모르시를 축출에 앞장 섰던 군부 지도자인 압델 파타 엘 시시 전 국방장관이 높은 득표율로 당선될 것이 확실시되어 .. 
"살기 위해 기독교 신앙 저버리지 않겠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임신 중임에도 사형 선고를 받았던 수단 여성이 최근 감옥에서 출산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단 법원은 이 여성의 사형 집행을 출산 후 아기가 젖을 뗀 뒤로 선고해 놓은 상태다... 
팬덤 넘어 숭배까지... 어이 없는 '비욘세 교회'
이 정도면 도를 넘어서도 한참을 넘어섰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시작된 '비욘세 숭배'가 교회의 모습을 띠고 매주 모임을 갖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영국성공회, 여성 주교 시대 곧 열리나
영국성공회의 모든 교구가 여성 주교 임명을 허용하게 될 전망이다. 교단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영국성공회는 총 44개 교구가 모두 투표를 통해 여성 사제 임명과 관련된 발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수세기 동안 영국성공회 내에서 남아 있었던 여성 사제에 대한 금기가 오는 7월 마지막 투표만 거치면 마침내 사라지게 된다... 
리처드 도킨스, "나는 세속적 기독교인"
유명 무신론자인 영국의 리처드 도킨스가 자신을 "세속적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웨일스의 한 문학 축제에 참석해 강연하면서, 자신이 "기독교의 초자연적인 부분은 분명 믿지 않지만", 사람들이 자신을 "세속적 기독교인"이라고 부른다고 해도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간 소개] 6개월의 마지막 여정 '욥을 위한 변명'
목회상담, 영성신학의 그루터기라고 평가받는 안석모 교수는 폐암 선고를 받은 후 1차 항암 치료가 마무리되던 무렵부터 페이스북에 자신의 투병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약 6개월 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 
[신간 소개] 묶여 있는 삶 예수로만 풀린다 '해방'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앤더슨에 위치한 뉴스프링교회를 담임하는 페리 노블 목사의 국내 첫 책이 출간됐다. 이 책에서 페리 노블 목사는 성경 속 다윗 이야기를 배경으로 우리를 하찮은 삶에 묶어 두는 사슬들을 하나씩 밝혀낸다... 
일본대 사진학과 국제동문 에코 '폐허'전 눈길
일본대학 사진학과 유학 동문들이 '폐허'라는 주제로 국제 동문전을 열고 있다. 25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이앙갤러리에서 니혼(日本)대학 예술학부 사진학과에 유학을 한 한, 중, 일, 대만 등 동문 사진작가들이 모여 '제8회 에코(eko)국제 '폐허(廢墟)'전을 열고 있다... 
[기고] 이상적인 사이버 선거문화를 위한 네티즌의 선택
댓글이란 인터넷상에서 한 사람이 올린 글에 다른 사람들이 대답의 형식으로 올린 글이다. 좋게 보면 게시글에 대한 대답과 호응으로 소통의 하나이지만 그 내용의 도가 지나치는 것이 문제이다. 사회적 사고나 이슈가 터지면 댓글도 넘쳐난다. 특히 선거는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지지와 당선을 위해 고의적인 비방 댓글이 난무하게 된다. 이러한 악성댓글은 이미 사회문제가 되어 버렸다... 
'커크 프랭클린' 내한 콘서트 "가스펠로 하나되고 자신감 얻고 치유 받는 공연되길"
커크 프랭클린(Kirk Franklin)이 내달 다시 한번 한국을 찾는다. 지난 2010년 7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대 성황리에 마친 후 4년 만이다. 이와 관련해 '2014 커크 프랭클린 기자 간담회'가 28일 종로5가 민들레영토 룸에서 진행됐다. 기자 간담회에는 이번 커크 프랭클린 내한 콘서트의 주관을 맡고 있는 예스 링크의 윤예숙 대표와 유기열 한국다문화연대.. [세월호 참사] 본격 선체절단 준비
세월호 참사 43일째인 28일, 실종자수가 여전히 16명을 기록하는 가운데, 본격 선체절단을 위한 바지선이 사고 해역에 들어왔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진도군청에서 정례 브리핑을 갖고 "민간바지선(DS-1)이 빠지고 선체 절단 작업을 위해 팔팔수중개발의 팔팔바지선이 새롭게 투입된다"고 밝혔다... 북한 개혁은 '장마당세대'의 손에
워싱턴포스트는 27일 장마당 세대에 의해 북한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팟캐스트의 내용을 보도했다. 이 신문은 탈북자로 케이시 라티그와 함께 영리 목적의 싱크탱크를 운영하고 있는 21살의 박연미가 라티그와 함께 작성한 팟캐스트를 인용해 북한에는 이른바 "장마당" 세대라는 새로운 세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암시장을 뜻하는 이들 장마당 세대에 의해 북한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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