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가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1분기중 가계신용'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계신용은 1024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종전 최대치였던 지난해 말보다 3조4000억원 늘어났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하면 6.4% 늘어난 규모다. 가계신용은 가계가 금융기관에서 빌린 '가계대출'과 카드·할부금융사를 통한.. 
朴대통령 "교육·사회·문화 총괄 부총리 신설"
박근혜 대통령이 " 교육·사회·문화를 총괄하는 부총리를 두어서 정책결정에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총리는 법질서와 공직사회 개혁, 사회안전, 비정상의 정상화 국정 아젠다를 전담해 소신을 갖고 국정을 운영하도록 하고 경제부총리는 경제분야를, 교육·사회·문화부총리는 그 외의 분야를 책임지는 체제를 갖추고자 한다"고.. 위로와 치유…5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주요 문화시설이 무료 또는 할인가에 개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행사에 참여하는 문화시설은 1277곳이라고 밝혔다. 이번 문화가있는날의 키워드는 '위로와 치유'다. 근대 파리의 사람과 공간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오르세미술관전'( ~8월31일·국립중앙박물관)'은 오후 5시부터, 현.. 
예성 제93회 총회, 이종복 신임 총회장 선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가 '영광스러운 교회, 풍성한 총회'(빌4:19)라는 주제로 26일 성결대 예성 8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성결교회 선교 107주년 연차대회 및 제93회 총회'에서 직전 부총회장였던 이종복 목사(창신교회)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목사 부총회장으로는, 송덕준 목사(독일교회)가 선출됐다. 송덕준 목사는 이날 임원선거에서 윤기순 목사(구로중앙교회)와 치열한 경합.. 
예성, 이종복 신임 총회장 "한기총·한교연, 합쳐야 한다"
26일,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제93회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종복 목사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가 다시 하나가 되야 한다"고 밝혔다. 이종복 신임 총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한국교회는 지금 위기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기총은 지금 분열 상황이지 않는가"라며 "개인적으로 양.. 
[브라질WC]홍명보호, 튀니지전 시작으로 월드컵 모드 돌입
한국의 사상 첫 월드컵 원정 8강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라질월드컵 본선 체제에 돌입한다. 축구대표팀 홍명보호는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 튀니지와 평가전을 벌인다. 국내 팬들 앞에서 펼치는 마지막 경기이며 월드컵 출정식도 함께 열린다. 평가전 후 다음날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간단한 회복훈련을 하는 대표팀은 3.. 
[MLB]추신수, 발목 통증에도 6G 연속 안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니애폴리스주 타깃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지난 22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시작된 연속 안타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타율은 0.310에서 0.306으로 조금 하락했..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6월 1일 내한 공연 갖는다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1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일본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으로, 1926년 일본 최고의 전문 오케스트라인 '뉴 심포니 오케스트라'라는 명칭으로 창단됐다가 1951년에 이르러 현재의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이름을 갖게 됐다... 인터넷에 남겨진 내 흔적, '잊혀질 권리 관리기'로 지운다
'사이버 공간에 남겨진 내 흔적 지우기' 문제가 창조경제타운 제7기에서 '잊혀질 권리 관리기'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서 손쉽게 해결될 수 있게 되었다. '잊혀질 권리 관리기'는 기존 포털사의 제휴나 동의 없이도 네티즌의 요청에 의해 업로드 데이터를 관리하고 소멸시효를 운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현재 특허 출원 중이며 오는 9월 등록 완료 예정이다. 지난 13일 유럽사법재판소.. 
WAIT, 첫번째 콘서트 '울타리를 넘는 예배' 내달 7일 열려
WAIT(소망의바다미니스트리)가 라는 주제로 첫번째 콘서트를 내달 7일 오후 5시 압구정 예홀에서 연다. 콘서트에는 MIDO(소망의 바다 전영훈 목사)와 T.O.L(Tree of Life)이 함께 한다. 'WAIT'는 이전의 '소망의바다미니스트리'가 아닌 새 이름이다... [세월호 참사] 침몰 42일째…실종자 16명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42일째인 27일 남은 실종자는 6명에서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전날 오전 풍랑특보 해제 후 한 차례 수중 수색을 한 이후 이날 0시 53분부터 오전 2시 12분까지 수색을 했으나 추가로 실종자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날 새벽에는 3층 선수 좌현·중앙 주방·선미 우현 객실, 4층 선미 우현, 5층 선수 우현을 수색했다. 합동구조팀은.. 
檢, 유병언 도피 도운 의대 교수 체포
구원파 유병언 전세모회장의 도피 도운 의대 교수가 검찰에 체포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인 이재옥 해마토센트릭라이프재단 이사장을 전날 밤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경기도 안성 금수원 인근에서 이씨의 신병을 확보했으며, 이씨에게는 범인도피 혐의가 적용된..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