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즉각적으로 휴전이 이뤄져야 대화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푸틴은 기자들에게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당선인이 호의와 국가적 지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틴은 또 러시아는 가스 부채와 관련해 건설적인 논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 오바마·푸틴 우크라이나 위기 이후 처음으로 만나
【베누빌(프랑스)=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세계 정상들을 위한 오찬장에서 별도로 회동했다. 백악관은 양국 정상의 대화는 오찬이 있었던 샤토 내부에서 10∼15분 동안 비공식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편입한 이후 첫 대면이다. .. 
[브라질WC]알제리 감독 "루마니아전은 최고의 경기"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팀과 맞설 알제리의 바히드 할릴호지치(61) 축구대표팀 감독이 잇따른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를 챙기면서 강한 자신감을 비쳤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5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알제리와 루마니아의 평가전 후 할릴호지치 알제리 감독을 인터뷰해 6일 보도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가능한 선에서 최선의 준비를 마쳤다"며 .. 
"동성애자 퍼레이드 막기 위해 동참해달라"
'신촌 동성애 반대 청년연대(청년연대)'가 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연세로 창천교회 앞(신촌역 3번 출구 200m, 연세대 정문에서 신촌역 방향 100m)에서 '신촌 동성애 반대 1만명 국민대회(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청년연대는 성소수자의 축제인 제15회 퀴어문화축제 소식을 전하며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6월 7일 오후2시, 창천교회 앞에 모여 이 동성애 집회와 '빤스' 카퍼레이드를.. 
"한국사회 도시화의 문제점, 한국교회에도 고스란히…"
한국교회의 성장은 한국사회의 발전과 함께 이뤄져 왔다. 특히 한국사회 산업화 과정과 함께 경제 성장과 급격한 도시화가 이뤄졌고, 그것은 한국교회에도 영향을 미쳐 교회의 특징을 결정지으며 다른 문제를 야기하기도 했다... 
[브라질WC]러시아, 모로코 2-0 완파
러시아는 6일(한국시간) 오후 11시부터 러시아 모스크바의 로코모티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29분 수비수 바실리 베레주츠키(32·CSKA 모스크바)·후반 13분 미드필더 유리 지르코프(31·디나모 모스크바)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러시아는 최근 A매치 10경기 무패(7승3무)를 질주하게 됐다... 
[브라질WC] 도박사들 '한국, 우승확률은 32국중 26위
한국의 2014브라질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본선 출전 32개국 중 26위에 그쳤다. 베팅포털 오즈체커는 브라질월드컵 본선 출전 32개국을 대상으로 한 '윌리엄힐·''베트365' 등 해외 베팅업체 25개사의 배당률을 6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오즈체커에 따르면, 한국의 배당률은 32개국 중 7번째로 높아 2.50~6.30배에 달했다. 배당률이 높다는 것은 역으로 우승 확률이 .. 檢, 유병언家 '자금통로' 권오균씨 구속영장
유병언(73·지명수배)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6일 유 전 회장의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권 대표의 구속영장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등을 적시했다. 유 전 회장의 친인척 가운데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권 대표가 처음이다. .. 美 국무부, 北 미국인 억류사실 확인
【워싱턴=AP/뉴시스】 미 국무부는 6일 미국 시민이 북한에 억류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프라이버시를 이유로 억류된 미국인에 대해 추가적으로 상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2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들어온 미국 공민 제프레이 에드워드 포울레는 체류기간 관광의 목적에 맞지 않게 공화국법을 위반한 행위를 감행했다"고 .. 뉴욕주 '동해법안' 연내 통과 무산될 위기
뉴욕주에서 추진되는 동해병기 법안의 올해 통과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주 동해법안은 지난달 상원에서 압도적인 찬성표로 통과됐으나 하원에서 상정 권한을 갖고 있는 교육위원장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낸 가운데 곧 회기가 종료되기때문이다. 뉴욕주 교과서 동해병기 범동포추진위원회와 동해법안(A9703)을 발의한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민주)의원 등은 5일 캐서린 놀란(민주 뉴욕.. [세월호참사]선원들이 외면한 조리원, 52일 만에 주검으로
세월호에서 탈출한 승무원들로부터 구조를 외면당한 동료 승무원 김모(60)씨 시신이 사고 발생 52일 만에 침몰된 배 안에서 수습됐다. 6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분께 세월호 선미 좌측 선원침실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조리원 김모(60)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세월호 침몰 당시 부상을 입었던 김씨는 조리원 이모(51·여)씨와 함께 3층 선원침실 앞 통로에 .. 
"우리의 다음 세대가 통일 시대의 주역될 것"
6일 현충일 쥬빌리 코리아 인터내셔널 2014 기도큰모임이 "교회가 살리는 통일"이란 주제로 열렸다.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5:6)라는 주제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문화행사와 통일광장, 기도큰모임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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