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퀴어
    "'퀴어 퍼레이드' 참여한 미국·프랑스·독일 대사관, 유감이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전용태 장로)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총재 김삼환 목사, 이영훈 목사)는 9일 성명을 통해 "지난 6월 7일 오후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동성애자들의 축제인 제15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가 열렸다"며 "제15회 퀴어문화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한 미국, 프랑스, 독일 대사관에 유감을 나타내며 이에 대한 시정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 새 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한교연 "월드컵, 전 세계 축제 되기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 이하 한교연)은 브라질 월드컵 개막과 관련, "월드컵이 단순한 축구 국가대항전이 아니라 국적, 나이, 인종, 언어를 초월하여 온 인류의 화합과 평화를 실현하는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동성애
    [건사연 칼럼] 호모토피아를 건설하려는 호모마피아들
    호모의, 호모에 의한, 호모를 위한 호모 유토피아. 이른바 호모토피아를 꿈꾸는 호모마피아들의 퀴어문화축제가 지난 토요일 신촌 연세로에서 열렸다. 행사를 불허한 구청의 통보를 무시하고 문화축제 형식을 빌린 이번 불법 행사는 전날 경찰에 집회 신고만을 한 채 강행되었다...
  • 유병언 군산 잠입 오인신고…경찰 출동 해프닝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이 전북 군산에서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 돼 경찰이 출동했지만 오인신고로 드러났다. 9일 낮 12시10분께 군산경찰서 상황실에 군산지청으로부터 "지난 3~4일쯤 군산하구둑 인근 식당에서 유 전 회장을 봤다는 제보가 있으니 수색해 달라"는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경찰은 가용경력 100여명을 출동시켜 식당과 인근에 배치해 퇴로를 차단..
  • 법원, '세월호 참사' 첫 공판기일 준비 완료
    전국민적 분노와 슬픔을 일으켰던 세월호 침몰사고의 첫 재판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다. 법원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재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법정을 개조하는 등 각종 절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9일 광주지법에 따르면 이준석 선장을 비롯해 세월호 선박직 승무원 15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오는 10일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진행된다...
  • 박인비, 11개월 만에 매뉴클래식서 우승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11개월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박인비는 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33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10타를 줄여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 "헤어지자"는 말에 애인 맥주병으로 때린 50대 구속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애인을 폭행한 50대 주폭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9일 술을 마시고 애인을 폭행한 김모(56)씨를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15일 오후 3시10분께 전주시 평화동 한 막걸리집에서 애인 장모(47·여)씨를 맥주병 등으로 때려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유원식 한국오라클 사장, 5년 만에 사임
    유원식 한국오라클 사장이 2008년 12월 대표직을 맡은 뒤 5년 만에 오라클을 떠난다. 9일 한국오라클에 따르면 유 사장은 이날 오후 직원들에게 사퇴 이유와 사퇴 시점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오라클 관계자는 "아직 후임 인사와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오후에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