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생명평화마당 생명평화 월례포럼 '세월호 이후의 신앙과 신학'을 위한 생명평화마당 집담회(集談會:free talking)가 10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사회문화연구원 이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집담회는 이정배 교수(감신대)의 사회로 김은규 교수(성공회대), 이은선 교수(세종대), 김영철 목사 등이 참여했다... 
"현대판 노예 상태인 수천만 아동노동자···인권보호 절실"
아동노동 근절을 위한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 기념 정책포럼'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주최로 10일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개최됐다. '모두를 위한 경제성장과 아동인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국제NGO, 유엔산하기구, 학계, 인권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평화칼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통일통장
2014년 올해는 우리 조국이 분단된 지 69년이 되는 해이다. 내년이면 70년이 된다는 말이다. 70년을 맞으며 마치 바벨론 포로 70년 귀환의 역사처럼 우리 민족이 회복되기를 기도해 본다. 현재 한 가지 특이점을 지적하자면 전 세계에 북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한 다양한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관심의 정도 자체만을 놓고 보더라도 같은 민족인 우리의 관심의.. 
靑, 국가개조 적임자로 기자출신 충청권 총리
박근혜 대통령이 장고를 거치며 기자출신의 충청권 인사를 국가개조의 적임자로 내세웠다. 10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열고 박 대통령이 문창극 서울대 초빙교수 (전 중앙일보 주필)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문 후보자에 대해 "한국신문방송협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 다음달,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금지'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직행좌석버스의 입석운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버스증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중순부터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62개 노선에 총 222대(서울 29대, 인천 35대, 경기 158대)의 버스를 투입한다... 
[세월호 참사] 광주서 승무원 첫 재판..살인죄 여부 쟁점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배를 버리고 제일 먼저 구조된 승무원들에 대한 첫 재판이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다. 피해자 가족들은 엄정한 처벌을 재판부에 요구한 가운데 승무원들은 잘못 이상의 책임을 거론하며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했다. 이날 오후 2시 광주지법 법정동 201호에는 사고 당시 세월호 책임자인 이준석 선장을 포함한 승무원 15명에 대한 (기일 전)공판준비절차를 4시간 동안 진.. '세월호 교훈'..정부, 재난의료인프라 대폭 확충
'세월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대형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관련 예산과 시설이 대폭 늘어나거나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오후 열린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올해 22억원에 불과한 국내외 재난의료지원 예산을 내년에는 9.5배인 208억원까지 증액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수의 인명 피해를 동반한 대형 사고에 대비, 선진국 수준의 재난의료대응체계를 갖추자는.. 朴대통령의 지적받은 檢..이젠 軍도 유병언 검거 나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중인 검찰은 20일쨰인 10일이 되도록 실적이 없으면서 압박을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통해 유 전 회장을 반드시 잡을 것을 요구하는데다 작전미숙으로 쫓아가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를 통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을 못 잡고 있는 건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금까지의 검거방식을 재점검하고 다른 .. '알하기 좋은 뿌리기업'위한 지원 나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근로·복지 환경이 우수하고, 기술력이 뛰어나 능력 있는 젊은 인재가 자발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발굴하고, 발굴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와 구직자의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간 소개] 마틴 로이드 존스의 '권위'
1978년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는 '이 시대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권위'라고 보았다. "오늘날의 종교적 상황을 돌아보면 권위의 문제야말로 우리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교회가 전 세계적으로 이 지경에 이른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그 권위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p.5) 그는 책의 서론에서부터 .. 기독교통일학회, 신임 회장에 오일환 교수
기독교통일학회가 지난달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으로 오일환 교수(한양대)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권성아 박사(성균관대/여성), 장수영 교수(포항공대/과학·기술)가 연임되고 안인섭 교수(총신대/신학), 최현범 박사(부산중앙교회/목회)가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한동대, 포항시 중고생 대상 학교폭력예방 캠프 2회째
이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지난 7일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동아리(이하 한동대 청예단)는 포항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동대학교 오석관에서 제2회 학교폭력예방 1일 캠프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