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낮기온 서울과 충청 28도 등으로 서쪽지방에서는 약간 덥다.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서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 이후에는 소나기 가능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에 그리스도의 희망을
조엘 오스틴 목사가 매년 이끄는 '미국 희망의 밤(America's Night of Hope)' 행사가 7일(현지시간) 뉴욕 양키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칼 렌츠 목사, A. R. 버나드 목사, 헤즈키어 워커 목사는 최근 미국에서 부상하고 있는 신진 목회자들 12명이 강사로 초대되어 수천 명 청중들에게 하나님 안에서의 축복을 선포했다... 총기 난사범 가로막은 기독교인 학생에 "영웅" 칭송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퍼시픽대학교(Seattle Pacific University)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서 희생자 수가 지금까지의 비슷한 사건들에 비해 월등히 적었던 데는 숨은 영웅들의 활약이 있었다... 
UMC, 동성애 찬반 교회별로 정하자는 주장까지
최근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에서 동성애 입장차에 따른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제안이 나왔다. 지난 7일(현지시간) 교단 사이트에 올라온 한 탄원서는 각 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례 교인은 줄어드는데 '유행'만 쫒아가서야…"
미국 남침례교 차기 총회장 후보에 오른 로니 플로이드(Ronnie Floyd) 목사가 "교단이 성장을 멈춘 것은 유행을 쫓아가는 데만 열중하는 목회자들 때문이다"고 발언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김명용 총장, 세월호 참사 속 나오는 신정론 질문에...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명용) 종강 채플에서 김명용 총장은 "세월호 참사를 경험하면서 많은 질문들이 제기가 됐고 그 가운데 아주 중요한 질문이 '아이들이 죽어갈 당시에 하나님 당신은 어디에 계셨습니까?', '정말 하나님 당신이 계시기는 한겁니까?', '뭐하고 계십니까?'라는 것이었다"며 "이런 질문은 신학적으로 신정론에 관한 질문이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비민주적 한국교회, '세월호 이후의 신학' 필요하다
2014년 생명평화마당 생명평화 월례포럼 '세월호 이후의 신앙과 신학'을 위한 생명평화마당 집담회(集談會:free talking)가 10일 저녁 서울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사회문화연구원 이제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집담회는 이정배 교수(감신대)의 사회로 김은규 교수(성공회대), 이은선 교수(세종대), 김영철 목사 등이 참여했다... 
"현대판 노예 상태인 수천만 아동노동자···인권보호 절실"
아동노동 근절을 위한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 기념 정책포럼'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주최로 10일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개최됐다. '모두를 위한 경제성장과 아동인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국제NGO, 유엔산하기구, 학계, 인권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평화칼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통일통장
2014년 올해는 우리 조국이 분단된 지 69년이 되는 해이다. 내년이면 70년이 된다는 말이다. 70년을 맞으며 마치 바벨론 포로 70년 귀환의 역사처럼 우리 민족이 회복되기를 기도해 본다. 현재 한 가지 특이점을 지적하자면 전 세계에 북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는 사실이다. 이에 대한 다양한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관심의 정도 자체만을 놓고 보더라도 같은 민족인 우리의 관심의.. 
靑, 국가개조 적임자로 기자출신 충청권 총리
박근혜 대통령이 장고를 거치며 기자출신의 충청권 인사를 국가개조의 적임자로 내세웠다. 10일,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열고 박 대통령이 문창극 서울대 초빙교수 (전 중앙일보 주필)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문 후보자에 대해 "한국신문방송협회장과 관훈클럽 총무, 중앙일보 주필을 역임한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 대안을 통해 우.. 다음달,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입석금지'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고속도로 등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직행좌석버스의 입석운행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인 버스증차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중순부터 수도권 직행좌석버스 62개 노선에 총 222대(서울 29대, 인천 35대, 경기 158대)의 버스를 투입한다... 
[세월호 참사] 광주서 승무원 첫 재판..살인죄 여부 쟁점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배를 버리고 제일 먼저 구조된 승무원들에 대한 첫 재판이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렸다. 피해자 가족들은 엄정한 처벌을 재판부에 요구한 가운데 승무원들은 잘못 이상의 책임을 거론하며 공소사실 대부분을 부인했다. 이날 오후 2시 광주지법 법정동 201호에는 사고 당시 세월호 책임자인 이준석 선장을 포함한 승무원 15명에 대한 (기일 전)공판준비절차를 4시간 동안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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