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석환
    "신자유주의 도전에 최근 서구사회, 기독교 공적 역할 요청"
    14일 오전 7시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 진행된 생명신학협의회 제26차 전문위원세미나에서 '지역 공동체의 문화복지를 위한 공공신학의 실천적 연구'를 주제로 강연한 성석환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최근 서구사회에서 종교의 자리를 사적 영역에서 공적 영역으로 전환시켜 협력하기를 원하고 있다"며 "기독교의 공적 역할이 다시 요청되었다면 그것은 종교의 자리가 사적이며 개인적인 영역이어야 ..
  • 오윤주 피아노 독주회, 리스트 '오베르망의 골짜기'
    피아니스트 오윤주(45) 교수(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섬세한 터치가 인상적인 오 교수는 예원학교를 수석 입학, 졸업했다. 서울예고(명예졸업) 재학 중 독일로 유학,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를 20세에 역시 수석 졸업했다...
  • 배재욱
    '예수는 혁명가였는가?' 질문에...
    한국개혁신학회 제110차 정기학술발표회가 14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영봉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로마의 평화와 그리스도의 평화에 대한 관계 고찰'을 주제로 발제한 배재욱 박사(영남신대)는 먼저 "힘에 의하여 세워지는 세상 질서와 희생과 봉사로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질서 체계가 공존하는 세상 속에서 이러한 관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에 대하여 고민하게 된다"며 ..
  • 2014 직장선교 한국대회 포스터
    '일어나서 함께 가자!' 직장선교 한국대회 21일 개최
    탈북민, 다문화 가족 초청 제26회 직장선교 한국대회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성교회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가2:10)라는 주제로 예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직장선교의 차세대 주자들에게 미래지향적이고 세계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
  • 성도착증과 성도착질환의 구분
    [건사연 칼럼] 동성애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소아성애'
    미(美)정신의학회(APA,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는 지난해 10월, 정신장애진단통계편람(DSM,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의 5번째 버전인 DSM-5를 발표하면서 성적도착을 비(非)진단대상인 성적도착(paraphilia)과 진단대상인 성적도착질환(paraphilic disorder)으..
  • [16일 날씨] 30도 안팎…덥다
    1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서울의 낮기온 29도 대구 31도 등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 아침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서울 29도, 강릉 30도, 광주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 이창호 교수
    어거스틴, "인간, 선한 것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상당 부분 잃었다"
    (사)기독경영연구원(원장 배종석 교수) 6월 기독경영포럼이 '창조'를 주제로 개최, 이날 이창호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는 '창조와 섭리에 관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 교수는 발제 가운데 초대 교부 어거스틴(Augustine)의 '선한 창조', '악의 기원' 그리고 '인간의 자유'에 관해 소개했다...
  • 장유리 문예총회장
    무용인 장유리 "열악한 예술인 지원 가수 데뷔 공연해요"
    먼저 그는 세월호 사건의 안타까움과 에술인으로서의 아쉬움을 토로했다. "세월호 참사는 온 국민에게 상처를 줬다. 정말 슬픔과 분노를 느꼈다. 마지막 남은 12명의 희생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조속히 돌아오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한다.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사람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 이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국민 각자가 맡은 임무에 충실해 더욱 ..
  • 박영돈
    문창극 발언은···"신앙적으로 잘못됐고 지혜롭지 못했다"
    박영돈 교수(고신대 신대원 조직신학)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의 과거 발언은 신앙적으로 잘못됐으며 지혜롭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14일 "문 장로의 발언은 신앙적으로도 잘못되었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물의를 일으키는 매우 지혜롭지 못한 것"이라며 "다른 목적은 전혀 없고 제 글에서 밝힌 대로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의 오용을 지적한 것"이라고 말..
  • 6.15 기념식에 참석한 야권 인사들
    여야, 6.15 남북선언 정신 이어가야
    6.15남북공동선언 14주년을 맞은 15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공동선언의 정신을 이어가 남북 평화를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는 논평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