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 팬택에 국내외 업체들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기업회생작업(법정관리) 중인 팬택의 공개 기업매각(M&A) 접수가 예정대로 7일 오후 3시 마감됐다. 그러나 팬택 매각절차를 주관하는 삼정회계법인 관계자는 "비공개로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따라서 어떤 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는지, 또 몇 곳이 제출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 
"군선교, 설교 전략과 대대급 교회 활성화 방안 마련 급선무"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MEAK·이사장 곽선희 목사) 부설 한국군선교신학회(회장 이종윤 목사)가 7일 오후 2시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신학관 예배실에서 '제14회 한국교회 군선교신학 심포지엄과 제11회 군선교신학논문공모 당선작 시상식'을 열었다. 이성일 한국군종목사단장의 인도로 진행된 경건회에서 정석환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장은 "최근 군이 사회에 걱정과 염려를 끼치는 일련의 일들이 있었다"며 ..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 "한국교회 큰머슴으로 섬길 것"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순복음 총회가 이영훈 목사의 제20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취임기념 '희망나눔예배'를 8일 오전 이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1부 '희망을 말하다'와 2부 '희망나눔예배'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영훈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희망나눔 물품 전달식이 있었다... 국내 건설 수주액 늘지만 회복은 아직...
지난 8월 국내 건설수주액이 전년 동월대비 58.2% 증가했다. 하지만 지방 건설경기 체감이 좋지 않아 회복까지 단정짓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대한건설협회는 국내건설 수주동향을 조사한 결과, 8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9조4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2%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로 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2조2290억원으로 같은 기간 8.4% 감소했다... 4100억원 규모 민자사업 신규 추진
정부가 41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시중의 풍부한 자금을 이용해 주요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하겠다는게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부는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4년 제4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 등 3개 사업에 4100억원의 민자를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감, "내년 어린이집 누리 예산 보이콧"
전국 교육감들이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에 어린이집 보육료를 편성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교육감들은 보수와 진보 등 성향을 떠나 정부의 졸속 무상보육 정책으로 인해 늘어나는 현장 부담과 교육지원 정부예산 삭감에 당국을 향해 한목소리로 성토하는 모습이다... 
경인아라뱃길..2조원 들이고도 경제성 없어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경인아라뱃길이 당초 예측보다 물류기능을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기정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만 해도 2척의 정기선이 주 1회 이상 정기 운행하면서 전체 운송량의 80% 가까이를 담당했으나 이 중 1척이 올해 사업성 악화로 운항을 중지했다... 
삼척원전 주민투표, 오늘 '사전투표'
강원 삼척시의 역사적인 삼척원전 유치찬반 주민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8일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삼척원전 유치찬반 주민투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성헌)는 삼척원전 유치찬반 주민투표를 앞두고 삼척시민들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원전 찬반 논쟁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대통합의 길로 나가자고 7일 당부했다... 
'도심속 소음을 떠나'..서울의 사색공간 87곳
서울시는 8일 도심 속 소음 등에서 벗어나 휴식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서울, 사색의 공간' 87곳을 선정, 소개했다. 서울시는 '당신의 마음이 머문 곳, 서울의 쉼표'라는 슬로건 아래 복잡하고 분주한 도시 생활 속에서 경제적, 시간적, 거리적 이유로 마음 편히 쉬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인근에서 쉴 수 있는 명소를 발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2롯데월드, 당장의 위험은 없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민선6기 취임 100일을 맞은 8일 최근 조기개장이 결정된 제2롯데월드에 대해 "당장의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에 출연해 "제2롯데월드 개장에 대한 논란이 여전하다. .. 
9월 수입차..벤츠, 월 판매량 1위 탈환
메르세데르-벤츠가 2년 9개월만에 수입차 월별판매 1위를 탈환했다. 신형 모델들이 판매 증가세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벤츠는 올해 9월 3538대를 판매, BMW(3303대)와 폭스바겐(2289대)를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 상주,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유치 '딜레마'
경북 상주시가 유치한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건립이 딜레마에 빠졌다. 인근 지역 주민들의 찬·반 논란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북도와 상주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9월 상주 공검면 일대 120만㎡의 부지에 2535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주행시험장과 시험소 등을 건립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