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조업
    불법조업 단속 저항하던 中 선장, 해경 쏜 총에 숨져
    해경의 불법조업 단속에 저항하던 중국 어선 선장이 해경이 쏜 총에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0일 오전 8시30분께 전북 부안군 왕등도 서쪽 약 144㎞ 부근 한국 EEZ(배타적경제수역) 내 해상에서 해경의 불법조업 단속을 받던 80t급 중국선적 노영어 50987호(타망어선) 선장 송모(45)씨가 극렬하게 저항하던 중 부상을 입었다...
  • 방지일 목사
    [방지일 목사 소천] 빈소는 지금…교계 인사들 조문 이어져
    10일 새벽 향년 103세로 소천한 방지일 목사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에 교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새벽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병원에서 소천한 고(故) 방지일 목사의 빈소는 오후 12시께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고, 오후 2시가 넘자 유의웅 목사(도림교회 원로, 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에 이어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통합 증경총회장), 림인..
  • 민간단체 대북전단 살포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살포
    정부가 10일 탈북자단체 대북전단 살포행위를 제지하지 않고 자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들이 이날 오전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오두산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대북전단을 띄우고 있다...
  • 동성결혼식
    미국서 동성결혼은 '이제' 합법... 사실상 논란 '종지부'
    미국 연방대법원이 각 주에서 주법으로 동성결혼을 금지한 것에 대한 위헌 여부 심사를 거부함에 따라 '미국에서 동성결혼은 합법'이라는 종지부를 사실상 찍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방대법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하급 법원들이 동성결혼을 금지한 주법들이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에 대한 심사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 이슬람국가
    이슬람국가(IS) 테러로 8개월간 사망자만 '8500명'
    이슬람국가(IS)의 테러와 폭력, 살해 범죄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8개월간 숨지거나 다친 이라크 민간인 수가 2만4천 명을 육박한다고 유엔 보고서가 밝혔다. 이 보고서는 또한 IS가 12세 정도에 불과한 아동들을 병력으로 동원하고 있으며, 어린 소녀들을 포함한 여성들을 성노예로 삼고 있다고도 고발했다...
  • 바비 슐러
    로버트 슐러 목사의 '능력의 시간' 손자가 계승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기독교 방송 프로그램이었던 로버트 슐러(Robert Schuller) 목사의 '능력의 시간(Hour of Power)'을 손자인 바비 슐러(Bobby Schuller) 목사가 이어가게 됐다...
  • 한국교회사 '산 증인' 방지일 목사
    교회언론회 "故 방지일 목사는 '목회자의 귀감'"
    10일 새벽 노환으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 한국교회사의 '산 증인'이자 존경 받는 원로 목회자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목회자의 귀감"이라며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교회언론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먼저 "방 목사님의 삶에 대한 평가는 복음에 대한 열정, 주님 앞에서의 '내려놓음'과 '비움'의 삶을 늘 실천하셨다는 것이다"며 "또..
  • 회의 마친 국방부 수뇌부들
    한민구 국방 "軍 기강해이, 철저한 반성 필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최근 일부 장성이 성추행으로 긴급 체포되는 등 군의 기강해이와 관련해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며 강하게 질책했다. 한 장관은 10일 합동참모본부 작전회의실에서 '긴급 주요 지휘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군납 및 방산 비리, 군사기밀 유출, 성군기 위반행위 등 일련의 군기강 해이 사건들은 군의 명예를 떨어뜨리고, 국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철저한 반성이 필요..
  • 이완구-우윤근 회동
    이완구·우윤근 첫 상견례 가져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신임 원내대표가 10일 첫 상견례를 가졌다. 두 원내대표는 이날 첫 공식 회동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지만 우 신임 원내대표가 '쟤들은 삐딱' 메모 사건에 대한 사과와 조치를 요구하면서 한 때 긴장감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 원내대표가 바로 사과, 회동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