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환노위, 기업총수 증인채택 이견으로 또 파행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기업총수의 증인채택 문제로 7, 8일에 이어 10일에도 파행을 이어갔다.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환노위의 기상청 국정감사 시작과 함께 재벌총수를 비롯한 기업인 증인 채택을 놓고 맞서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이 "총수를 불러 호통쳐 (국민 앞에) 폼 내려하냐. 기업인은 (증인 출석이) 안된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도 야당이 호도 발언을 반복하고..
  • 임관식 마친 여성장교들
    성추행 17사단장, 군인 강제추행죄로 구속영장신청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9일 긴급 체포된 인천 17사단 송모 사단장(소장)에 대해 군이 10일 군인 강제추행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 여군은 같은 사단의 타 부대에서 성추행을 당해 17사단 인사처로 발령난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 관계자는 10일 "9일 송사단장을 성추행혐의로 긴급체포해 육군 중앙수사단에서 조사했다. 오늘 9시15분께 군인 강제추행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
  • 진선미 "국과수 연구원 '부족'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건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연구원 부족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통계' 자료를 보면 지난 한 해 국과수 연구원 239명이 처리한 부검·유전자 분석은 모두 33만5000여건이다. 연구원 1명당 연간 처리건수는 지난 2010년의 1298건보다 103건 늘어난 1401건으로 ..
  • 광주교육청, 시중은행서 100억 긴급 대출
    정부의 교부금 늑장 집행으로 시·도교육청의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운용비 부족을 이유로 시중은행으로부터 100억원을 긴급 대출했다. 시교육청은 10일 "중앙정부 교부금이 제때 내려오지 않아 가용재원이 바닥남에 따라 금고은행인 농협으로부터 100억원을 일시 차입했다"고 밝혔다. ..
  • 제주도 중국자본 투자
    중·싱가폴 대규모 제주 투자에 카지노 포함
    중국과 싱가폴 자본 3조가 투자 돼 제주 신화역사공원 내에 추진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에 카지노가 포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시행자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카지노를 포함해 개발사업 변경승인 사전 검토를 위한 관계서류를 접수시켰다고 10일 밝혔다...
  • 기독일보 로고(CI)
    [기독교소사] 2014년 교회史 '산 증인' 방지일 목사 '소천' 外
    ◆ 2014년 = 한국교회史 '산 증인'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 소천. 향년 103세. ◆ 1997년 = 한국교회사학연구원 개원 ◆ 1996년 = 서울외국인근로자선교회, 한양대학교 백남학술관에서 국내거주 네팔근로자를 위한 선교축제를 가짐. 이 행사는 국내에서의 외국인근로자선교 뿐만 아니라 다시 자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들을 계속적으로 선교할 수 있도록 네팔교회를 설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
  • 삼척 원전 주민투표 결과
    삼척원전에 주민들 '압도적 반대'
    강원 삼척시민은 원전유치를 반대했다. 10일 삼척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삼척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의 개표결과 원전유치 반대가 많아 삼척원전 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 주민투표관리위가 발표한 주민투표 최종 개표결과 원전 유치 반대가 84.9%가 넘었다. ..
  • 부산교통공사, 1호선 객차 186량 교체 추진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도시철도 1호선 186량의 객차를 신차로 교체 한다고10일 밝혔다. 이번 도시철도 종합안전대책에 따라 도시철도 1호선 신차 도입 등 전동차 개량', '노후 시설물 개량', '도시철도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등 3대 분야 121개 실행 과제를 구성해 국비 등 총 982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먼저 총 3595억원을 투입해 1호선 전동차 개량사업에 나서며, ..
  • 서울 노고산동·화양동에 관광호텔·오피스텔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과 광진구 화양동에 각각 381실, 456실 규모 관광호텔과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마포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마포구 노고산동 57-53번지 일대에 대한 '신촌지구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내 특별계획구역 1구역 지구단위계획(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0일 밝혔다...
  • 한국교회사 '산 증인' 방지일 목사
    [종합] 한국교회史 '산 증인' 방지일 목사 '소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령 목회자이자 한국교회사(史)의 '산 증인'인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가 10일 오전 0시 20분께 서울 성북구 인촌로 고대안암병원에서 노환으로 향년 103세를 일기로 소천(召天, 별세)했다. 영등포교회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오후에 마련될 예정이다. 장례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장(葬)으로 치러치며 장례식은 오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