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
    김효주, 시즌 4승...국내골프 최초 상금 10억원 돌파
    김효주(19·롯데)가 국내 골프 역사상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김효주는 12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674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6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 서울역 고가
    준공후 44년만에 서울역 고가 개방에 시민들 넘쳐나...반대집회도 열려
    직장인 황지혜(28·여)씨는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페이스북을 통해 12일 서울역 고가도로가 개방한다는 소식을 접하고선 어머니 조현주(55·여)씨와 함께 이 곳을 찾았다. 황씨는 "서울역 고가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모른다"면서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된다니 기대가 된다"고 말한다...
  • 전국 대학교 64%, 등록금 신용카드 결제 거부
    전국의 대학 64%가 등록금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이 12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카드사와 대학 카드수납체결 현황'에 따르면 2014년 전국 고등교육법상 공시대상인 407개 대학 중 1학기 등록금 카드납부 대학교는 140개였으며 2학기 등록금 카드납부 대학교는 153개로 나타났다...
  • 세월호 유언비어 유포·악플러 189명 사법처리
    세월호참사 이후 유언비어 유포와 악성 댓글로 총 189명이 사법처리 됐다. 1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임수경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세월호 관련 유언비어 및 악성댓글 수사 및 처벌현황'에 따르면 경찰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유족 등에 대한 모욕 및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 혐의로 3명 구속, 174명 불구속 기소, 12명 기소 중지 처분했다...
  • 중국선원
    '나포된 어선 탈취·해경 무차별 폭력' 중국선원 3명 구속
    불법 조업한 혐의로 나포된 어선을 탈취하고 해경 대원에 흉기를 휘두르며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중국선원들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12일 해경이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중국선적 80t급 노영어 50987호 선원 우뢰(29)씨 등 3명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
  • 남상일국악콘서트 포스터
    구리아트홀에서 국악과 신파극으로 맞는 10월공연
    구리아트홀이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국악과 신파극으로 구성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10월 17일 오후 8시에는 '남상일과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노닐다'가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10월의 마지막 주인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는 화류비련극 '홍도'가 관객을 만난다...
  • 파트릭 모데아노
    모디아노 소설 판매, 노벨상 수상에 크게 늘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작가 파트릭 모디아노의 소설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출간 예정인 그의 신작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 또한 보여준다는 평이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12일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이후 모디아노 소설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
  • 기독일보 로고(CI)
    [기독교소사] 1895년 '기독교인 독립운동가' 이용설 출생 外
    ◆ 1996년 = 한국복음주의협의회·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14개 단체 및 교단들은 김영삼 대통령에게 '주일성수'를 당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1987년 =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 방한. ◆ 1895년 = '기독교인 독립운동가' 이용설 출생. 의학박사인 그는 1965년 삼동소년촌이사장 및 흥사단 이사장, 한국YMCA 이사장을 역임했다...
  • 방지일 목사,
    [CD포토] "사랑합니다, 방지일 원로목사님"
    10일 새벽 0시 23분 노환으로 소천한 '한국교회사의 산 증인' 방지일 목사의 5일장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이 현역시절 몸 담았던 영등포교회 지하 새가족부실에도 방지일 목사의 빈소가 마련됐다. 교회 측은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400~500명이라 그분들의 조문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회 여전도회는 빈소 옆에 장소를 마련해 외부 조문객을 간단한 다과로..
  • 방지일 목사
    '영원한 현역' 방지일 목사님…"모실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10일 새벽 0시 23분 노환으로 소천한 '한국교회의 산 증인' 방지일 목사(향년 103세)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3호실에서 12일 오후 2시 위로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주일예배를 마친 영등포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여하며 장례식장이 꽉 차 일부는 입구에서 서서 예배에 참여하기도 했다...
  • 한국교회사 '산 증인' 방지일 목사
    [방지일 목사님 소천] "한 분의 큰 어른을 떠나보냈다"
    지난 10일 故 방지일 목사가 103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이에 한국교회언론회(회장 김승동 목사)는 10일 "목회자의 구감이 된 방지일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며 고인을 '한국교회의 산 증인', '영원한 현역'으로 기억했다...
  • 바른사회시민회의 로고
    [외부 논평] 문제된 '농약급식' 친환경유통센터 부활 시도를 규탄한다
    오늘(10일) 서울시교육청이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청은 '친환경 식재료의 안전한 공급'을 협약의 목적이라 둘러댔지만 속내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부활을 시도'하려는 꼼수다. 이 센터는 일명 '농약급식' 논란을 일으킨 곳으로, 지난 5월 감사원 감사결과 식자재 안전성 검사 부실, 센터의 불합리한 공급-배송 업체 선정 구조, 부당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