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만 하역과정에서 발생하는 재해 손실이 연간 300억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인천시 물류연구회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인하대학교에서 '동북아 물류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국제물류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인천항만연수원 남영우 교수는 '인천항 항만하역안전' 대한 주제 발표에서 지난 2012년 하역재해로 입은 경제적 손실액은 301억2500만원에 달하며, 항만하역업의 경우 .. 영남 철도 건설현장 사망사고 매년 발생
최근 영남 지역 철도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매년 발생되고 있다. 이로인해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공사장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특히 터널공사 사고 예방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오전 9시8분께 경북 영덕군 남정면 남호리의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현장에서 레미콘 차량이 후진해 터널 공사장으로 올라가던 중 5m 가량의 언.. 청주시, 오송역 개명 작업 일단 숨 고르기
KTX 오송역 개명에 발 벗고 나설 분위기였던 민선6기 충북 청주시가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오송 지역 주민의 반발을 의식한 것인데, 청주 청원 행정구역 통합 원년이라는 개명 추진의 호기를 놓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행부, 전국 10곳에'걷기 편한 거리' 조성한다
부산 북구와 충북 충주, 제주시 등 전국 10곳에 보행자 중심의 '걷기 편한 거리'가 조성된다. 안전행정부는 생활권 주변의 차도를 보행자 중심의 도시 공간으로 조성하는 '15년 보행환경 개선지구' 1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상업, 대학가, 농어촌 등 유형 별로 다양하다. 사업 완료시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경관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슬람화된 성경번역본, 선교의 '대형 기름유출' 사고"
지난 30여 년간 이슬람 선교의 주요 선교전략 중 하나로 시행된 내부자운동(insider movement)이 실제 일부 선교현장에서 종교 혼합주의적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성경 번역 과정에서도 핵심 용어를 이슬람적 표현으로 바꾸면서 '성경의 이슬람화'를 가져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중 FTA '타결'…경제영토 세계 3위로 도약
한국과 중국은 10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전격 타결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로서는 13번째 FTA를 맺음과 동시에 세계 3대 경제권과 FTA를 체결하므로 우리 경제영토도 세계 3위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했다... 
'ITX-청춘과 나' 뽐내기 셀카 사진 콘테스트 개최
코레일이 ITX-청춘 5백만 명 돌파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로 'ITX-청춘과 나'를 주제로 셀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코레일 홈페이지 커뮤니티에 ITX-청춘 열차 여행 사진과 ITX-청춘이 좋은 이유를 50자 이내로 올리면 된다. 참가 작품 중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는 엘리시안 강촌 숙박권, 스키?리프트 이용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메가스터디, 대입전략설명회 개최
교육기업 메가스터디는 오는 13일 대학 수학능력시험 실시 직후 1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2015 대입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15일에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17일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교원 빨간펜, 융합교육과정 맞춰 새롭게 개편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은 10일 '교원 빨간펜'이 2015년 교육과정 변화에 따라 새롭게 바뀐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교원 빨간펜'은 초등 1~2학년과 3~6학년으로 학년별로 나눠 구성했다. 특히 3~6학년 교재는 학습량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과목별 적정 학습량을 유지하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WEA 대표, 프란치스코 교황과 회동…국제적 현안 해결 논의
세계복음연맹(WEA) 제프 터니클리프 총재가 지난 6일(현지시간) 바티칸을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회동하고 전 세계 현안의 해결을 위한 복음주의 기독교와 가톨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檢, 민변 장경욱 변호사 고발사건 조만간 처리
검찰이 수사방해 등의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변협)에 징계신청을 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장경욱46) 변호사의 고발 사건을 조만간 처리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장 변호사가 정식 재판에 넘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간첩 사건 피고인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했다는 이유로 대한변협에 징계를 신청했고, 이를 두고 법조계 안팎에서는 검찰이 변호인의 변론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정부, 조병량 명예교수에 광고발전공로 훈장
정부가 한국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오는 1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27회 한국광고대회'를 통해 홍조근정훈장(1명), 산업포장(1명), 대통령표창(2명), 국무총리표창(3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7명) 등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