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시민단체들이 “성전환자 양산 위험성이 크다”며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 산하에 비영리법인인 ’변희수재단’을 설립하는 것을 반대했다.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이상 공동대표 주요셉 목사), 학무모단체연합 등은 21일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권위에 변희수재단 설립을 불허하라고 촉구했다... 
한국교회는 지난 고난주간을 어떻게 보냈을까?
한국교회가 부활절을 보낸 가운데, 많은 교회들이 그 이전 고난주간에 특별새벽기도회(특새)나 특별기도회 등을 통해 이 기간의 신앙적 의미를 되새긴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최근 목회자 454명을 대상으로 ‘고난주간을 맞아 교회에서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신앙 실천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조사해 2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김주헌 목사, 목포권근대기독교역사기념사업회 이사장 선출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한 김주헌 목사(북교동성결교회)가 목포권근대기독교역사기념사업회 제2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목포권근대기독교역사기념사업회는 지난 17일 북교동성결교회에서 총회를 열어 초대 이사장 정용환 목사(목포시온성교회 원로)에 이어 김 목사를 후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부이사장 고삼수 장로, 상임이사 송태후 장로 등은 유임됐다... 
[사설] 부활절예배, 진정한 연합의 길 모색해야
주님이 사망 권세 이기고 부활하신 부활절을 맞아 서울 등 전국 대도시에서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와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올해 부활절은 특히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이라는 역사적 시점에 초점이 맞춰져 의미가 더했다... 
“난국 타개할 지도자… 한덕수 총리 대선 출마 촉구”
교계 및 시민사회 지도자들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했다. 한덕수총리대통령후보추대국민운동본부(이하 추대본부)는 21일 서울 사학회관에서 ‘제21대 대통령 후보 한덕수 총리 국민 추대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촉구했다... 
“초기 선교사들이 성공적으로 사역 감당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경직)가 19일 오전 충남 천안 소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제59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가 ‘한국기독교 성공과 개혁신학의 과제’ △김성운 박사(고려신학대학원)가 ‘초기 내한 선교사들의 선교와 한국교회의 선교’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김영한 박사는 “한국교회와 신학에 주도적인 청교도적 복음주의는 오늘날 한국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된 자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로마서 6장 5절부터 11절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된 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이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린 행위는 단순히 짐승을 죽이는 행위를 넘어, 하나님께 온전한 믿음을 드리는 과정이었습니다. 짐승이 죽어 제단 위에 올려졌을 때, 하나님은 그 제물을 받으시고 아브라함에게 흔들리지 않는.. [반론보도] <장신대 교수, 탄핵 반대 집회 학생들 탄압 논란> 관련
본 매체의 위 보도와 관련, 장로회신학대학교 측은 “본교 학칙 제76조(활동 사전승인)에 따라 학내활동과 관련하여 최근 여러 대학에서 탄핵 관련 집회로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한 점을 고려하여 교내에서 외부인들과 함께 집회를 할 수 없다고 학생들을 지도한 것이지 탄압한 것이 아니다. 학교 로고는 학교의 공식행사와 출판물에만 사용이 가능함을 알린 것이다”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 
원전특별법 제정 논의 본격화… SMR 포함 원전산업 육성 방안 쟁점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이 전 세계적인 과제로 부상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원자력발전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포함한 차세대 원자력 기술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원전특별법' 제정안이 국민의힘 주도로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지구촌교회, 97.6% 찬성으로 김우준 목사 담임 청빙 결정
지구촌교회가 20일 오후 분당채플 본당에서 임시 제직회 및 사무총회를 열고 김우준 목사를 제4대 담임으로 청빙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성도 97.6%가 청빙에 찬성했다. 지구촌교회는 지난해 10월 임시 제직회를 통해 미래준비위원회(청빙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담임목사 청빙을 준비해 왔다. 교회 측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워지는 목자’라는 분명한 원칙 아래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 과정을 진행했.. 
“부활 신앙 회복해 연합할 때 한국교회 부흥할 것”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20일 서울 강남구 소재 광림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환영과 결단 순서로 열렸으며 1부 예배는 예장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이어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의 대회사, 예성 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예배기도, 예장피어선 총회장 우선화 목사의 성경봉독, 광림교회연합성가대의 ‘부활영광, 감사의 찬송’ 찬양, 한교총.. 
보수 대선 주자들, 부활절 맞아 통합과 화합 강조
부활절을 맞아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국민 통합과 사회적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 후보들은 예배 참석과 함께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분열과 갈등을 넘는 통합의 정치를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