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 마약사범재활팀과 한국 나닥(KNAADAC, 이사장 김도형 목사)이 공동 주최하는 ‘중독 없는 건강한 사회 2025 국제 컨퍼런스’가 6월 6일 광명시 라까사호텔 7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각종 중독 문제가 심각한 이 시대에 NAADAC 멤버, 중독 전문상담사, 중독 관련 전문가 그룹 등을 초청하는 이 자리에는 국내외 중독 문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중독 치료를 위한 강의를 펼친다.. 
기독교, 북미·유럽에선 ‘세속화·쇠퇴’ 라틴·아프리카에선 ‘성장’
기독교 주류 사회였던 북미와 유럽에서 기독교가 세속화하거나 쇠퇴하는 반면, 라틴 아메리카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기독교와 성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가 영국성서공회와 협력해 글로벌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Gallup)을 통해 전 세계 85개 국 9만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성경 인식 조사(World Bible Attitude Surve.. 
요한복음(100) 주님이 아십니다
처음에는 다소 서먹하기까지 했지만 부활 후 세 번째 나타나 친히 굽고 서빙해주신 아침 식사는 한 마디로 감동이었다. 많은 대화가 오갔을 거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변명도 했을 것 같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2부 캠프파이어(campfire)가 이어진 듯하다... 
이화여대 내 영화관, 퀴어영화제 대관 취소 통보
이화여자대학교 내 영화관인 ‘아트하우스 모모’가 제25회 한국퀴어영화제 대관을 취소하겠다고 최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국퀴어영화제집행위원회는 이 영화제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고 공지했었다... 
감리회 동성애대책통합위 “퀴어축제 축복식 목사 감형 판결 회개하라”
기독교대한감리회(대표회장 김정석 목사, 이하 기감) 총회재판위원회(위원장 문병하)가 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했다는 이유로 각 연회에서 출교 조치를 받은 차흥도·김형국·윤여군 목사에 대한 병합 항소 사건에서 2일, 차흥도·김형국 목사의 경우 원심파기, 윤여군 목사에 대해서는 징계를 감경해 정직 10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한덕수, 5·18 민주묘지 참배 시도 무산
한 전 총리는 2일 오후 5시 35분경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 도착했다. 현장에는 '한덕수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적힌 띠를 두른 지지자들이 환호하며 맞이했지만, 묘역 진입 직전 민주의 문 앞에서 시민단체와 대학생들로 구성된 시위대의 저지에 가로막혔다. 이들은 "내란 세력의 5·18 참배 웬 말이냐"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항의했다... 
이재명 파기환송심, 15일 첫 공판... 대선 앞두고 신속 재판 착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에 배당되며 본격적인 재판 절차에 돌입했다.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한 지 하루 만에 첫 공판기일이 지정되면서, 사법부가 이례적으로 빠른 절차에 나선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교회언론회 “대법의 이재명 판결, 사법부 썩지 않았음 보여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낸 것에 대한 논평을 2일 발표했다... 
단일화 변수 부상…한덕수 출마 선언에 국민의힘 경선 구도 '출렁'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공식적으로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국민의힘 내부 경선 판세는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특히 한 전 총리의 출마가 야권 단일화 구상과 맞물리며, 향후 단일화 논의가 대선 정국의 주요 변수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민주당,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 형사소송법 개정안 법사위 소위 회부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에 당선된 피고인에 대한 형사재판을 임기 종료까지 정지하도록 명시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 개정안은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이날 오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상정한 후 소위로 넘겨졌다. 국민의힘 위원들은 절차적 정당성을 문제 삼으며 강하게 반발했지만, 민주당 다수의석에 의해 회부는 그대.. 
박찬대 원내대표 “이번 선거는 내란을 끝낼 역사적 기회”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내란을 종식시키고 헌정질서를 회복할 유일한 기회”로 규정하며, 민주당의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이번 대선을 향한 정당의 총력 태세를 천명했다... 
한덕수, 대선 출마 첫 공식 활동…“복지정책, 선택의 자유 보장해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첫 공식 활동으로 서울 중구의 쪽방촌을 방문해 복지정책의 방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물건을 나눠주는 방식의 지원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복지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