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최근 백화산 수련원에서 240여명의 사관들과 함께 ‘같은 생각, 같은 느낌(빌립보서 2:1~11)’을 주제로 ‘2025년 한국군국 여사관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거쳐 6년 만에 재개된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새롭게 발견하고, 서로 다른 모습을 가진 사관들이 격려와 연합을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세워.. 
한동대, 포항시민 대상 출판 역량 강화 프로젝트 진행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이 포항시민의 출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29일, 환동해지역혁신원은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관심 있는 주제로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출판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총 6권의 저서를 출간한 한동대 심규진 교수가 맡아 진행했.. 
눈물로 써내려간 12년의 감사… ‘작은 자’의 떨리는 고백
삶의 가장 낮은 자리에서 드린 기도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작은 자의 떨리는 고백>은 화려하거나 극적인 변화보다, 깊고 조용하게 흐르는 하나님의 은혜를 진실하게 증언하는 신앙 고백집이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작은 자’의 이야기이며, 동시에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고백이기도 하다... 
성결대 영화영상학과, 전국 공모전서 연이은 성과
성결대학교(총장서리 정희석) 영화영상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국내 주요 영화·영상 관련 공모전에서 연이어 선정되며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영화영상학과 4학년 장서윤 학생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한 제5회 청년다큐멘터리감독지원사업 ‘첫 단추 프로젝트’에 작품 <갱년기 소녀 투쟁기>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창의적 다큐멘터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장 학생은 향후 작품 제.. 
나면서 소경된 자와 영적인 소경(2)
(요한복음 9장 10-12절) 저희가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저희가 가로되 그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강해주석: 주변 사람들의 질문에 치유된 소경은 자신이 경험한 사실을 솔직하고 간결하게 증언합니다. 그는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부활 신앙의 진짜 의미(下)
바울이 받은 것을 ‘먼저’ 전했다는 뜻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고린도에 교회를 개척할 때 가장 먼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따르면 신자도 부활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는 진리를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지금 와서 그 진리를 의심하느냐, 말하자면 이 땅이 전부이고 부활이 없다고 믿었던 이전의 이방인 시절로 돌아가려 하느냐고 꾸중한 것입니다. 나중에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 
체코 원전 수주 막판 제동… EDF 가처분 인용에 계약 체결 연기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추진 중인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이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법적 대응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 체코 법원이 EDF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예정됐던 본계약 체결이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6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 지방법원은 EDF가 제기한 한수원과 체코 정부 간 두코바니 원전 계약 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당 지도부와 단일화 주도권 갈등 심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당 지도부와 단일화 협상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지난 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선출된 김 후보는 보수 진영 단일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당 지도부는 절차상 우려를 제기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덕수, 이낙연과 회동… “개헌 추진 후 3년 뒤 물러나겠다”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6일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오찬 회동을 갖고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개헌을 완수한 후 3년 뒤 자진 사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양측은 현 정치 체제를 개편하기 위한 과도정부 필요성에 공감하고, 여야를 향한 강도 높은 비판도 함께 내놓았다... 
이재명, ‘노란봉투법’ 재추진 선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두 차례 거부권 행사로 법제화가 무산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의 재추진을 공식화했다. 사용자 개념 확대와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제한 등이 담긴 해당 법안은 노사 간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로, 향후 입법 과정에서도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SK텔레콤 해킹 사태 확산… 정부·업계 보안 전면 점검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저장 서버 해킹 사건과 관련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리눅스 시스템을 겨냥한 악성코드 8종을 새로 공개하면서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통신 보안의 구조적 취약점을 드러낸 이번 사건은 정부와 업계의 전방위 보안 점검을 촉발시켰다... 
단일화 주도권 갈등 격화... 김문수-당 지도부 충돌 지속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의 단일화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이 김 후보에게 빠른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선 반면, 김 후보 측은 "단일화는 김 후보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강하게 맞서고 있는 양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