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민 목사
    기도가 답입니다
    어머니 날이 찾아오면 어머니의 기도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어머니는 미국에 오셔서 저와 함께 사시는 동안,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다니엘이 하루에 세 번 무릎을 꿇고 기도한 것처럼 어머니도 하루 세 번씩 기도하셨습니다. 어머니는 기도가 답인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늘 기도하셨습니다. 어려운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기도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뿌린 기도의 씨앗의 풍성한..
  • 구세주 그리스도 조각상
    [기고] 인도네시아 바탁족이 세운 예수 조각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
    지난번에 이어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메단 지역 선교여행에 관해 나누고자 한다. 먼저 이런 기록을 하려는 의도가 매우 중요한데, 방문 장소에 갔었다는 그 자체나 혹은 어떻게 해서 갈 수 있었느냐, 그곳에 누구와 어떤 모임이나 행사를 했느냐 등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번 여행 보고를 남기려는 것은 방문한 그 장소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와 가치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
  • 2025 국제어린이마라톤 공식 포스터
    세이브더칠드런, 전국 7개 지역에서 ‘국제어린이마라톤’ 열린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2025 국제어린이마라톤이 5월 3일(토)부터 전국 7개 도시에서 열린다고 2일(금) 밝혔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2011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부터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세이브 러닝 구조대'라는 이름 아래 전쟁과 재난 속 아동을 돕기 위해 달리는 특별한 행사로 진행된다...
  • 새이레 이야기
    믿음과 배움, 삶이 연결되는 하나님 나라 교육
    21세기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단순한 지식만이 아니다. 더 깊은 차원에서, 그들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능력도 함께 길러져야 한다. <새이레 이야기>은 바로 그 지점에서 크리스천 교육이 지닌 본래의 사명과 가능성을 진지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 정성구 박사
    최고 지도자론(最高 指導者論)(3)
    지금 우리나라는 매우 급하게 돌아가고 있다. 그래서 급조된 지도자가 나올 수 있다. 앞서 말했던 조동진 박사의 글을 보면 대강 7가지 지도자상이 있다고 한다. 1) 독재적 지도자상 2)가부장적 지도자상 3)당파적 지도자상 4)방임(放任) 주의적 지도자상 5)전문가적 지도자상 6)관리적 지도자상 7)민주주의적 지도자상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
  • 안승오 교수
    새로운 성령 이해의 탄생 배경(2)
    새로운 성령 이해는 WCC를 중심으로 제기된 새로운 선교 목표인 ’인간화‘와 깊은 연관성을 지닌다. WCC에서 주장하는 선교의 주된 관심은 ‘세상 속에서의 샬롬의 구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샬롬이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된 것 중의 하나가 ‘인간화’라는 표현일 것이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 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입장하고 있다.
    김문수-당 지도부 갈등 격화... 단일화 시계는 '촉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 간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보수 진영 단일화를 둘러싼 양측의 시각차가 표면화되며, 대선을 불과 한 달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힘 내부는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 후보는 5일 입장문을 통해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하기..
  • 종교교회
    한덕수 전 총리, 종교교회서 주일예배 드려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교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드렸다. 한 전 총리 캠프에 따르면 한 전 총리는 이날 예배를 마치고 이 교회 전창희 담임목사와 차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 전 총리는 “은혜로운 말씀 감사하다”고 말했다...
  • 양기성 박사
    사중복음을 넘어 웨슬리의 사회복음으로(1)
    사중복음은 한국의 복음주의 계통 성결교단이 중심으로 삼는 전도표제다. 사중복음이란 중생(Regeneration), 성결(Sanctification), 신유(Divine Healing), 재림(Jesus’ Second Coming)으로서 1930~40년대 초창기부터 성결교회의 복음전도와 교세확장을 위해 강조하던 전도표제였고, 한국의 성결교회는 이것을 교단을 상징하는 신학적 기조처럼 여겨 지금까..
  • 크리스천 AI미디어 선교사’ 양성 과정
    목회와 선교에 활용하기 위한 챗GPT 등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AI)을 목회, 전도와 선교, 그리고 교회공동체와 다음세대 교육 활성화에 선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크리스천 AI미디어 선교사’ 양성을 위한 과정이 오는 5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소망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