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한 무신론자이자 진화론자인 리처드 도킨스 교수(옥스퍼드대 뉴칼리지 명예교수)가 "종교가 없어지기를 원한다"면서 "종교는 악의적이고, 인간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 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리처드 도킨스 교수는 25일 네이버TV에서 이뤄진 자신의 자서전 북콘서트에서 역시 진화론자인 장대익 교수(서울대)가 "종교의 미래를 어떻게 보는가? 과연 종교가 살아남겠느냐. 유통기한 끝나.. 
"카톨릭과 신앙·직제 일치 배교행위, 종교개혁500주년에 할 일인가?"
지난 24일 저녁 옥수동루터교회에서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직제협의회(이하 신앙과직제협) 주최로 '2017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기도회'가 열린 가운데, 교회 앞에서는 이를 반대하는 집회가 벌어졌다. 예장통합 비대위와 선한이웃, G&F미니스트리, VOCD 인터네셔널 등 보수 기독교 단체들은 이날 집회를 통해 "마리아교 카톨릭과 신앙·직제 일치하는 배교행사! 과연 '종교개혁500주년'에 할 짓인가.. 
월드비전-노스페이스, 식수위생사업 후원 위한 '노스페이스 에디션' 진행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식수위생사업 후원을 위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와 함께 착한 소비 캠페인 '노스페이스 에디션' 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전 세계에서 식수위생사업을 진행하는 월드비전과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노스페이스의 필요 부분이 부합돼 성사됐다 노스페이스가 운영하는 '노스페이스.. 
사랑의온도탑 100도 돌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온도탑’이 25일 100도를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21일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시작한지 65일만이다. 집계 결과 이날 오전 10시 현재 캠페인 모금액은 3,598억 원으로, 모금목표액인 3,588억 원을 넘어섰다. 사랑의온도탑 수은주는 100.3도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워진 사랑의온도탑은 올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여수수산시장 위문 방문해
이날 방문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전용태 장로와 상임고문 황우여 장로(전 사회부총리, 용인대 석좌교수),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충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최건작 장로, 친환경도자기 젠 부사장 김용태 장로, (사)민족지도자손양원기념사업회 직전 이사장 박세훈 목사, 이사장 오현석 목사, 여수기독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곽종철 장로, 여수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이승필 장로 등.. 
[신간소개] 믿음, 자신 있게 대답하라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생기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세 목회자의 글을 하나로 엮었습니다. 설명하기 어려운 교리를 적확한 예화로 쉽게 풀어 주는 찰스 스펄전의 설교, 정확한 성경 지식으로 까다로운 세상 논리의 허점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R. C. 스프로울의 설명, 범접하기 어려운 깊이의 통찰력으로 신앙의 본질을 세세하게 들여다보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묵상까지. 사람도 다르고 각기 활동한 시대도 .. 
베를린교역자연합회 신년기도회 개최해
베를린에 있는 한인교회들의 모임인 베를린교역자 연합회(회장 김한수 목사)는 나라의 안정과 남북통일 그리고 재독교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가졌다. 39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베를린교역자연합회가 주최한 이 기도회에는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1일 오전11시에 베를린순복음교회(Blunckstr. 14-16 13437 Berlin)에서 1부 예배 2부 만찬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년기도회는 베.. 
[신간소개] 세상에서 배울 수 없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
어린이를 위한 성경 이야기 책은 참 많습니다. 요셉, 다윗과 같은 성경 인물 이야기는 너무나도 익숙하게 읽고 들으며 자라왔지요. 그러나 정작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우리는 하나님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지, 우리에게 약속된 미래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어린이 책은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하나님에 대해, 사람에 대해,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대해.. 
합신대 신임 총장에 정창균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합신대) 신임 총장으로 정창균 교수(실천신학)가 선임됐다. 합신대 이사회는 지난 20일 총장실에서 회의를 열고, 현재 기획처장으로 있는 정창균 교수를 신임 총장으로 선출했다. 정 교수는 2017년 2월 29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 4년 동안 총장직을 수행한다. 한편 정창균 교수는 전북대, 합신대 등을 졸업하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대에서 설교학 박사 학위.. 
[CD포토] 군 입대를 앞둔 MK, TCK, 기독 대학생을 위한 '군입대 준비 세미나'
군 입대를 앞둔 MK, TCK, 기독 대학생을 위한 '군입대 준비 세미나'가 지난 23~24일 사향교회에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군대문화 적응능력 테스트' '군대문화 오리엔테이션'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한 Self care' 등의 강연이 이뤄졌으며, 폭력, 자살, 탈영, 유혹 등 부정적 군대 경험 예방 및 극복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강사로는 이훈 선교사, 이경애 선교사, 이권헌 목.. 
"차이 보다는, 복음의 신앙유산 가운데 공통점이 훨씬 많다"
김희중 대주교(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위원장, 광주대교구장)는 강론을 통해 "루터는 당시 교회 폐습을 시정하고자 했지만, 교회 개혁을 바랬던 그의 바램과는 달리 천주교와 개신교로 나뉘게 됐다"면서 "그동안 천주교와 개신교는 서로 반목해 남남처럼 서로를 적대시 하지 않았나 반성 한다"고 했다. 이어 "교회 개혁은 이전까지 없든 새로움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오히려 교회 구성원 간.. 
[이동규 칼럼] 당신은 개혁자입니까?
올해 2017년이 종교개혁 500주년이라고 교계에서는 떠들썩하다. 하지만 종교개혁500주년이고 1000년이고 그게 과연 나 자신과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 기념을 기념으로 시작하고 마치는 빈깡통의 요란한 소리는 아무 쓸 때도 없고, 단순한 소음과 기념에 불과 한것이다. 누가 종교개혁을 전공을 했던, 칼빈이고 루터고 소용이 없다. 단순히 기념을 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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