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강송철입니다. 저는 북한의 어려운 환경에서 한국에 2017년 6월 탈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북한에서 구출 과정에서 교회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태국에서 선교사님들로부터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신앙인이 되었고, 한국에서 2018년 4월 사회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방황을 많이 하며 적응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신앙심은 점.. 
“탈북청소년을 돕는 일이 바로 통일의 시작”
#1. 남한 출신 새내기들에 비하면 나이가 있는 은진은 초지일관 의료선교사의 꿈을 꿔 왔다. 그리고 올해 드디어 S여자대학교 간호학과에 입학했다. 은진은 자신이 이 땅에 와서 '백의의 천사'로서 꿈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며, 이제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교회에서도 초등부 교사로 기쁘게 섬기고 있다. #2. 20학번 홍매는 집과 가까운 U대학교를 .. 
은혜의강교회, 공예배 제한 명령 ‘도화선’ 될까?
경기도는 과연 교회의 공예배 등 ‘종교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내릴까? 16일 성남 은혜의강교회 교인 40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것이 현실화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7일 ‘종교집회 전면금지 긴급명령’을 검토한다고 했다가 지역 목회자들과의 만남 후인 11일, “감염예방조치 없이 집단종교행사를 하는 개별 종교단체에 한해” 제한한다는, .. 
코로나19 ‘팬데믹’… 각국 한인선교사 위한 비상계획 마련해야
세계보건기구(WHO)가 12일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병)'을 공식 선언하면서 지금부터라도 전 세계 171개국에서 활동 중인 2만8천여 한인선교사를 위한 국가별 위기관리위원회 구성과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 비상계획(Contingency Plan) 마련이 시급하다고 한국위기관리재단(KCMS)이 14일 밝혔다. 한국위기관리재단은 앞서 11일 선교단체 대표, .. 
트럼프 대통령, 코로나19 ‘국가 기도의 날’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에 대처하기 위해 주일인 15일(이하 현지시간)을 '국가 기도의 날'로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3월 15일 주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선언하게 돼 영광이다. 우리는 역사에 걸쳐 이같은 시기, 하나님의 보호와 능력을 구해왔다"라며 "어디에 있든 믿음의 행동으로 기도하도록 권한다. 우리는 함께 승리..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美 대형교회 목회자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면서 미 보건 당국은 대규모 모임을 자제하자고 요청했다. 이에 미국 교회들도 오프라인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6개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어떻게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 있는지 보.. 
경기도 측 “은혜의강교회 상황, 구로콜센터보다 크게 인식”
하루새 4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가 총 46명이 된 성남 은혜의강교회회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가 16일 “구로콜센터 상황보다 더 크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건물 내 세입자들도 예배 막지 않는데…”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15일 2,635개 교회에 약 3,1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 가운데, 지역 교회들이 반응도 전해지고 있다. 한 교회 목회자는 15일 SNS에 “예배 시작 전 시청 직원 두 분이 방문했다. 그분들도 위에서 내려온 지시라서 왔으니, 따뜻하게 대했다”며 “몇 명이 모였는지, 마스크는 다 착용했는지, 온라인과 병행하는지, .. 
성남 은혜의강교회 교인 40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성남시와 방역 당국은 16일 성남시 수정구 소재 은혜의강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0명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은혜의강교회 교인들 중 확진자는 총 46명으로 늘었다. 당국에 따르면 교인 135명 중 106명에 대한 검사가 완료된 상태이고 이중 4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8명은 음성, 8명은 재검사를 실시한 상황이며 나머지 29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경기도 2천635개 교회서 3천1백 명이 현장점검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15일 2,635개 교회에 약 3,100명의 인력을 투입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1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감염예방수칙 다섯 가지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러 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경기도는 ①마스크 착용 ②발열 체크 ③손소독제 비치·사용 ④예배 참석자 간 2미터 이상 이격 ⑤예배 전후 교회 내외부 방역 실시를 .. 
오정현 목사 “기독교인인 것에 주눅들지 말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프레임을 걸어서 한국교회나 한국의 대형교회를 몰아넣으려고 하는 그런 성향이 많이 있다”며 “이 상황에서 어떻게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할 것인가. 전투적 비폭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오 목사는 15일 ‘영향력’(열왕기상 18:1~15)이라는 제목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우리가 하나니의 일, 우리의 정체성, 그리고 우상이냐 하나님이냐 하는 중요한 일을 앞에 놓고서는.. 
대구·경북일부 '감염병' 최초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TK) 일부 지역을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경북에서는 청도·경산·봉화 지역 3곳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