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profile)
    [사순절 기도] 섬기는 자가 되겠습니다
    사순절 기간입니다. 고난의 주님과 함께 있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시간, 금식하는 시간, 그리하여 예루살렘으로, 골고다로, 죽음을 이기신 최후 승리의 부활 자리까지 주님을 따라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머리가 되는 것이 사회 최고의 가치가 되었습니다. 높아지고 으뜸이 되기 위해 힘써 경쟁하여 대립과 갈등이 생기었습니다...
  • 김영한 박사
    [전문] 샬롬나비 2020년 사순절 논평
    연초부터 불어 닥친 신종 코로나19의 사태로 말미암아 한국사회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드디어 세계보건기구(WHO)가 3월 12일 코로나19 지구촌 감염을 팬데믹(pandemic, 대유행)이라고 선언했다. 첨단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이 지구촌에 닥쳐온 전대미문의 대재앙에 직면하여 진퇴유곡(進退維谷)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지금 한국사회는 중국 ..
  • 김영한 박사
    “좌편향 정부, 자유민주 체제 유지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이다. 헌법의 가장 근본이 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정권이 바뀐다고 해서 바뀔 수 없는 것”이라며 “좌편향 정부는 헌법에 맞게 정책을 바꾸어야 한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16일 발표한 ‘사순절 논평’에서 “국민을 섬겨야 하는 정부가 지나친 좌편향을 향해 가는 사회적 죄를 회개해야 한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 동안교회
    동안교회 “‘경계’ 단계서 수련회 개최… 책임 느껴”
    동대문구가 동안교회(담임 김형준 목사) 수련회 참석자 전수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167명 중 수련회 불참자인 3명을 제외한 164명 중 5명이 ‘양성’, 나머지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구는 “3월 4일 동안교회 전도사가 #2번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역학조사 지침상 증상이 나타난 2월 28일 하루 전인 2월 27일부터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해 3월 1일 동안교회..
  • 안민석 의원
    “정부, 현장 예배 안 한 교회 통계 내야”
    정치권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연이어 교회의 예배 자제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국회에서 채택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제안자인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관련 발언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안 의원은 이 결의안 제안 당일이었던 지난 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대·소형으로 크기를 가리지 않고 전국의 교회들 중 얼마나 종교집회(예배)를 하지 않았는지, 정부가..
  • 류정호 목사(백운성결교회/ 기성 총회장)
    “현장예배 드리는 날, 반드시 주실 줄 믿어”
    류정호 목사(백운성결교회/ 기성 총회장)는 15일 ‘성전을 향하여’(시편5: 1~12)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말씀을 설교했다. 류 목사는 “전국에 확장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봉착된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가 전 지역에 퍼져 ‘팬데믹’ 이라고 발표한 상황에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기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 영광교회 윤보환 감독
    “정부가 ‘교회 문 닫으라’ 하면 공산주의 되는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인천 영광교회 윤보환 목사가 15일 ‘핍박을 이겨주신 하나님’(시 143:1~12)이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전했다. 윤 감독은 “요사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모든 사람들이 고난을 당하면서 핍박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데, 온 인류가 이 모든 어려움들이 고난을 통해서 핍박이 되는게 아니라 그 고난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수단이 되게 만드는..
  •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꽃동네교회 목사
    “코로나19 사태로 인터넷 예배 일상화 될까 우려”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그가 시무하는 서울 꽃동산교회의 15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전도활동도 위축되고 교회적으로나 전 사회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이런 위기에서 우리는 자칫 절망에 빠질 수 있다”며 “그러나 낙심과 절망은 독이다. 이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하다”고 했다...
  • 2020년 예장통합 신년하례회
    “3백만 원 벌금? 3천만 원 낼 정도로 예배 드리라”
    예장 통합 총회장이면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15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전염병 위기 상황이라 할지라도, 국가가 공권력을 동원해 종교의 자유를 훼손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다니엘의 감사기도’(시편 100:1~5, 다니엘 6:10)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 목사는 “우리나라 헌법 제20조를 보면 대한민국 국민은 그 기본권으로 종교의 자유를 가진..
  • 이명진 소장
    태산을 넘을 믿음과 지혜를 주소서
    우리는 태산과 같은 난관을 만났을 때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기보다는 태산을 넘어갈 믿음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살아가며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어떤 결정을 해야 할 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신앙의 민감도를 잘 유지해야 합니다...
  • 김문수 대표
    전광훈 목사 “김문수, 빨리 돌아오라”
    전광훈 목사가 14일 나온 스무 번째 옥중서신에서 “김문수 (전) 지사가 빨리 돌아오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다. 전 목사는 “김문수는 우리공화당과 연합해서는 절대 승리할 수 없다”며 “그 이후에 결정적인 것은 박근혜가 서울역의 조원진과 김문수를 버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 소강석 목사
    예배 향한 불꽃, 더 활활 타오르길
    지난 수요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하고 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경기도 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님을 비롯하여 여러 목사님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요즘 같은 위기 시대에는 위기를 과감하게 돌파할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재명 지사께서 과천 신천지 총회 본부까지 가서 신도 명단을 제출받고 가평에 있는 신천지 평화의 궁전까지 직접 가셨던 결기 있는 행동은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