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코로나19 피해 구호를 위한 모금액이 14일까지 약 16억 원이라며, 이중 일부로 미자립교회 월세를 대납해주겠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날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운동’을 시작하며”라는 제목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날 오후까지 코로나19 구호 헌금이 874,710,542원, 미자립교회 구호헌금이 714,218,737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구로 콜센터' 감염 여파 부천까지…사회적 거리두기 '절실'
'구로 콜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파 범위가 경기 부천시까지 확산됐다. 정부는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평가하고 추가 대책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예배 현장 직접 가 ‘피켓’ 들고 ‘모니터링’까지
지자체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명분으로 교회의 현장 예배 자제를 지나치게 압박하고 있어 ‘종교의 자유’ 훼손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는 15일 현장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이 사전에 도가 내건 감염예방조치들을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당일 교회들에 인력을 투입할 방침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조건부 예배 허용? 누가 그런 권한 주었나”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13일 펜엔드마이크TV의 ‘펜엔뉴스’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치권이 연이어 예배 자제를 압박한 데 대한 의견을 말했다. 이 소장은 “크리스천으로서 모멸감과 큰 분노가 이르는 발언이었다. 분명 종교탄압이고 정교분리원칙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했다... 
코로나19에 대한 교회의 대처활동 Q&A
Q1. 신천지 집회와 교회 예배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코로나19(우한폐렴) 확산을 시킨 신천지 집회와 달리 기성교회의 예배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2) 기성교회는 신천지 집회와 달리 안전수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3) 만약 신천지 집회도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알았다면 안전조치를 취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로나로 인한 주일예배 취소 없다”
켄터키에 소재한 남침례교를 포함한 일부 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예배를 중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임을 알고 있다. 우리는 예방해야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침착하게 위생을 유지하며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라"고 요청했다... 
큰은혜교회, 온라인예배 3월 22일까지로 연장
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가 13일 큰은혜교회 홈페이지에 두번째 목회서신을 통해 온라인 예배를 잠정적으로 2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 목사는 “목사로서 교회를 향한 책임을 짙게 느낀다”며 “큰은혜교회 당회는 온라인 예배를 연장하고자 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강석 목사 “예배 시 ‘2m 간격 유지’ 얘기 없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13일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총기독교연합회(이하 경기총) 소속 목회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예배 시 ‘2m 간격 유지’ 및 여기에 법적 구속력을 설정한다는 얘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전했다. 소 목사는 “경기총은 경기도 교회를 대표하는 모임이다. 대표성을 띈 소속 목회자들과 이 지사와의 간담회였지 법적 합의서를 쓴 자리는 아니었다”며 “소통하고 .. ![[신간소개] 기도노트](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60973/image.jpg?w=188&h=125&l=50&t=40)
[신간소개] PRAYER NOTE 기도노트
일상의 기도를 기록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가장 명확한 길이다. 기도와 관련된 말씀을 읽고 암송하며, 하루의 기도를 꼼꼼하게 기록하도록 돕는 기도노트를 교회성장연구소가 펴냈다. 교회성장연구소는 "하루하루 쌓인 기도의 기록은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신다는 확증이 되어 줄 것"이라며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한국 사회를 덮치면서 많은 교회들이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혼란을 겪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회 서비스 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기부 합시다”
구세군경남지방본영(강태석 장관)은 지난 13일(금) 오후 2시에 부산역 광장에서 사회 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 ‘내 마음을 담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 마음을 담다’ 캠페인은 매일마다 코로나19 위험을 감수하고 밖에서 일하고 있는 버스기사, 택시기사,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경비원과 같은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구세군은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 미래 저널리즘 인재 키운다
이화여대는 서암 윤세영 재단과 손잡고 ‘윤세영 저널리즘 스쿨(이하 YJS)’을 신설했다. YJS는 기자 지망생 교육을 위해 2007년 설립한‘프런티어저널리즘스쿨(FJS)’을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SBS 문화재단과 공동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서암 윤세영 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저널리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YJS를 통해 미래 저널리즘 인.. 
신천지 측 매체 “文정부, 신천지에 감사해야”?
신천지 기관지 천지일보가 코로나19에 먼저 감염된 신천지 신도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신천지에서 먼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터져 문재인 정부는 ‘중국인 입국 금지를 안 해서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졌다’는 비난을 피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후 신천지 대구교인에게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나자 모든 걸 신천지에 뒤집어씌울 기회를 얻었다”며 문재인 정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