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과 부활의 신앙을 성찰하며 실천하는 사순절 기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 신앙에 담긴 생명의 담지자요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고난을 묵상하면서 생명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교회의 사명을 깊이 되새깁니다... 
“국민과 함께 이 위중한 시련 이겨 내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태영·류정호·문수석 목사,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윤보환·총무 이홍정 목사, NCCK)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교회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공동담화문을 19일 발표했다... 
기독자유통일당 첫 지역구 후보 “자유민주주의 지킬 것”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변호사)이 21대 총선을 앞두고 최근 당사에서 김정섭 이사(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의 파주(갑)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애란 대변인의 사회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는 당대표 고영일 변호사가 개회기도와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정섭 이사가 출마의 변을 전했다... 
공적예배는 반드시 교회당에서 드려야 한다
교회는 안식일을 계승하여 교회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린다. 현대와 같은 교회당 건축은 3세기 때부터 시작되었고, 그 이전 초대교회는 교회당이 아닌 가정, 지하 공동묘지, 산악지대 동굴 등에서 공적예배를 드렸다. 그 때는 박해시기라서 박해자들이 침입할 때 도주하기 용이해야 했고 그래서 많은 숫자가 모이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초대교회 시대에는 교회당 건축이 필요하지 않았다. 그 시대에.. 
목원대, 2020년 대학 취업역량강화사업 선정
목원대 취창업지원단(단장 우광명)이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대학 취업역량강화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흥해기독교교회연합회, 한동대에 장학금 기탁
흥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김두천 흥해산성교회 목사)는 17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특별기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지금 우리나라는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확진자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볼 때 정점은 찍은 것 같은데 무증상자 많다니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몇 차례 사스나 메르스 같은 바이러스가 지나갔지만, 이번 코로나처럼 확산 속도가 빠른 것은 내 기억에 처음인 것 같다. 통신기술이 발달하고 세계 최첨단 IT 국가라는 우리나라에서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한국교회, 스스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낮아져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사역하는 한 선교사가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국교회가 주일예배를 비롯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함께 회개하며 한국교회가 정결해짐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세계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기 원한다"며 한국교회에 보낸 서신이 SNS 등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로교신학대에서 학부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3년 전 에티오피.. 
글로벌케어, 대구 취약계층 600가정 위한 건강돌봄서비스 제공
NGO 글로벌케어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대구 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 600가정에 건강 돌봄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케어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취약계층이 보건 및 복지에서 소외되어 지원이 시급하다고 발표했었다. 글로벌케어는 이날 "공적인 복지전달체계가 일시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인해 취약계층 가정은 보건과 복지서비스에서 더욱 소외되고 사각지대가.. 
코로나 사태 3개월… 사회의 아픔 함께 나눈 한국교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한국교회도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형교회부터 시작해 수많은 교회가 선제적으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등 방역에 협조하고 있으며, 피해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방역 최선… 성도들에 온라인 예배 부탁”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가 “지역사회와 나라에 감염이 확산되는 일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성도들에게 최대한 온라인 예배로 가정에서 드리도록 간곡히 부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 마르크스주의: 비판적 성찰(1)
“문화 마르크스주의”(cultural marxism)은 신마르크스주의(네오마르크시즘, neomarxism)의 다른 얼굴(문화적 얼굴)로서 21세기 초반인 오늘날 인권, 관용, 포용, 인도주의, 인종 차별금지, 환경 보호, 노동자 권익보호, 여성에 대한 차별금지 등 다양한 형태의 선한 얼굴로 다가와서 선량한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문화 마르크스주의의 추구는 이러한 선한 가치들의 보존이 아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