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미한교회 이은상 목사
    세미한교회 이은상 목사, 한인 최초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동문상 수상
    미주 한인교회인 세미한교회 이은상 담임목사가 한인 최초로 현지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의 ‘2025 올해의 동문상(Distinguished Alumni Award)’을 수상했다. 신학교 측은 소속 교단인 미국 남침례회(SBC) 연례총회 기간 중인 11일(현지 시간) 1,200여 명의 목회자와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행사에서 이 목사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 총신대 대한적십자회(RCY) 창단식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총신대학교 RCY 창단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총신대학교 대학적십자회 RCY(Red Cross Youth)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총신대 대학RCY는 전나슬 회장 등 24명의 회원이 모여 결성됐으며, 사회복지학과 학생 위주로 구성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대한성서공회
    소망교회, 멕시코 마자텍어 성경 제작 지원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가 11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에 멕시코 마자텍어 구약 성경 번역과 첫 번역 성경 제작을 위한 후원금 1억 7천만 원을 전달했다. 소망교회는 오는 2027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이를 위한 첫 번째 기념 프로젝트로 아직도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는 멕시코 마자텍 부족의 모국어 성경 번역 및 제작을 후원하기로 하고, 지난 1월 19일 교회 성도들이..
  • 제44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
    미주 남침례회 한인총회,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제44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뉴송교회에서 개막했다. 이번 총회에는 등록인원 1,014명이 참석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며 북미 한인교계 최대 규모의 총회로 자리매김했다. 미주 전역에서 모인 한인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말씀과 교제를 나누며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2025 국제 중독 컨퍼런스
    “중독 치료, 가족 강화·정책 등 총체적 접근 필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각종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제7회 2025 국제 중독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법무부 마약사범재활팀과 한국나닥(KNAADAC) 및 기독교국제금주학교(CITS)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경기도 라까사호텔 광명 16층 컨퍼런스룸에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트럼프, 미중 무역 합의 타결 발표… "중국, 희토류 선제 공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중국이 미국이 필요로 하는 모든 영구 자석과 희토류를 선제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며 "합의는 완료됐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본인의 최종 승인만 남아 있다"고 밝혔다...
  • 2019년 6월30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이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대화하던 모습. ⓒ뉴시스
    트럼프, 김정은과 친서 교환 의지 밝혀… 북한은 수령 거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하려 했으나, 북한 측이 이를 수령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북미 간 소통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서신 교환에 여전히 열려 있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 [사설] ‘차별금지법’ 우회 법안 자진 철회 해프닝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 등 11명이 지난달 30일 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철회됐다. 법안 내용에 ‘성적 지향’이 들어있어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우회 법안이란 비판이 제기되자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며 스스로 발의를 거둬들인 거다...
  • 서울강서교회 김창환 목사
    퀴어축제, 동성애 축제 선전하는 장
    올해도 2025년 6월 14일에 퀴어(동성애자나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들이 외치는 퀴어축제가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다고 한다. 퀴어축제가 하나의 문화행사처럼 열린다고 하지만, 그 이면에는 동성애 법제화가 있다.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성평등'을 삽입한 차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한국에서 동성애를 부추기는 시발점이 될 것이며 '평등'이라는 명목으로 양성평등(남녀평등)이 아닌 성평등(젠더 평등..
  • 김정부 목사
    성경이 가르치는 방언과 신비주의에 대한 이해(1)
    성경이 방언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는지 분석하고, 건전한 신비주의와 불건전한 신비주의의 위험, 그리고 방언 기도에 깊이 매료된 이들이 주의해야 할 점을 살펴보겠습니다. 1. 성경이 가르치는 방언 (Glossolalia) 성경은 방언을 성령의 은사 중 하나로 분명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제시된 방언 관련 성구들을 종합해 볼 때, 방언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 AEA 아시아 복음주의 리더십 포럼
    AEA 아시아 복음주의 리더십 포럼 개막… 선교 배가 전략 논의
    아시아복음연맹(AEA)의 각국 대표 및 리더십이 참여하는 아시아 복음주의 리더십 포럼(AELF, Asia Evangelical Leadership Forum)이 11일 저녁 경기 고양 안디옥성결교회 4층에서 ‘제자 아니면 죽음을 2’(Disciple or Die 2)라는 주제로 막이 올랐다. 이날 개회식에는 22개국 90여 명의 AEA 리더십이 참여해 서로를 축복하고, 한국 전통무용인 부채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