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총회선교 70주년 기념대회 둘째날
    “선교 새 패러다임인 ‘디아스포라’는 하나님의 섭리”
    고신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남일우 목사, 이하 KPM)가 10일부터 19일까지 ‘고신교회여, 하나님의 세계경영에 동참하라! 복음, 함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고신총회선교 7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회선교대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 K호텔에서 진행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주제강연이 ‘복음’과 ‘함께’라는 2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복음’ 주제 강연에는 △정명섭 ..
  •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국가가 바로 서려면 도덕이 바로 서야 한다
    선악의 기준을 도덕이라고 한다. 도덕이 바로 선 개인은 사회의 일원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친다. 도덕이 바로 선 나라는 모든 국민이 공정하게 존중받고 안심하고 살 수 있다. 법을 지키고 사회규범을 지켜나가면 너와 내가 존중받고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기 때문이다...
  •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정보 게시판 앞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5월 취업자 24만 명 증가… 복지·금융 일자리 늘고 청년 고용은 여전히 한파
    2025년 5월 취업자 수가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보건·복지 분야의 인력 수요가 주요한 견인 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건설업과 제조업 등 전통산업은 여전히 내수 부진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특히 청년층 고용은 고전하고 있는 반면, 60세 이상 고령층 중심의 고용 증가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민주당 “3대 특검, 진실 밝히는 첫걸음”
    더불어민주당이 내란특검법, 김건희특검법, 채상병특검법 등 이른바 '3대 특검법'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며, 관련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당 지도부는 “이제야 국민적 의혹의 문이 열렸다”며 특검 수사를 통해 관련 책임자들을 모두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 조평세 북한학 박사
    “예배의 자유로 대한민국의 자유 지켜져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동성교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인 ‘미스바 기도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1일 기도회에서 조평세 박사(1777연구소 소장)가 ‘성경과 보수주의’를 강의했다. 조 박사는 “보수주의는 자유와 가정이라는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보수주의의 근거는 양심(롬 1:19), 자연, 역사 그리고 성경”이라며 “성경이 보수주의의 근거인 이유는 자유민..
  • 헤리 수산토(Herri Soesanto) 목사
    인도네시아 행정법원, 교회 퇴거 명령 뒤집어… 지역정부는 항소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省) 조방(Jombang) 행정당국이 교회를 포함한 상가 입주자에게 내린 퇴거 명령에 대해, 수라바야 행정법원이 이를 뒤집는 판결을 내려 주목을 받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조방 지역정부는 이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
    미국서 추방 위기 직면한 아프간 기독교 난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며 지역 교회에 출석 중인 약 20여 명의 아프가니스탄 출신 기독교인 난민들이 추방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들을 돕고 있는 교회 측은 미국 정부의 입장에 강하게 반발하며 정치권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 임신 낙태
    英 국민 64% “낙태 비범죄화 반대… 명확한 경계 설정 필요”
    영국의 한 노동당 의원이 낙태를 완전히 비범죄화하자는 제안을 한 가운데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영국 국민은 생사가 걸린 문제에서는 형법이 여전히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글로워 지역구 노동당 의원인 토니아 안토니아치는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낙태를 완전히 비범죄화하는 형사사법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안토니아치 의원의 제안은 또..
  • 서대문구
    서대문구, 아펜젤러·스크랜튼 선교사 기리는 ‘명예도로’ 지정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한국 근대 교육과 기독교 발전에 기여한 내한선교사 헨리 G. 아펜젤러와 메리 F. 스크랜튼을 기리는 명예도로를 지정하고, 오는 16일과 20일 각각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명예도로는 두 선교사가 설립한 교육기관 주변 도로로, 아펜젤러 선교사와 관련된 구간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앞 통일로와 독립문로 일부(약 669m)로 ‘아펜젤러길’이라..
  • 영국 성공회 총회
    英 성공회, 2029년까지 성직자와 교회에 2조 9천억원 자금 지원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는 성직자 수당 증액과 지역 교회에 대한 투자 확대를 포함한 3개년 지출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기금은 연간 예산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며, 2029년까지 16억 파운드(약 2조 9천억)의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3년 기간에 비해 36% 증가한 수치다...
  • 소망교도소
    소망교도소, ‘사랑의 누룽지 백숙’ 520인분 제공
    소망교도소는 10일, 점심식사로 직원들과 수형자들에게 누룽지 백숙 520인분을 제공했다. 이번 식사는 안양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조성묵)가 후원한 것으로, ‘사랑의 나눔’이라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이날 제공된 음식은 경기 시흥에 위치한 ‘물왕호수 비산누룽지 백숙’에서 준비됐으며, 특히 협의회 상담지원분과 김명원 회장이 직접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4월 협의회가 소망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