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활절인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소망교회에서 신자들이 보내온 사진을 붙여놓고 예배를 드리고 있다... 
‘드라이브 인 워십’으로 부활절 예배 드린 백석대학교회
충남 천안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대학교회(담임목사 공규석)는 부활절을 맞아 12일 백석대 운동장에서 '드라이브인 워십'으로 예배를 진행했다... 
문체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종교계 지속 협조 요청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부활절인 4월 12일, 서울 은평구 연신교회(담임 이순창 목사)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교회 ‘드라이브 인’ 예배, 어느새 23개 교회
부활주일인 1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자동차 안에서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설교를 듣고 예배를 보는 '드라이브 인'(Drive-in) 예배를 드린 곳이 20여 교회가 넘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수능 2주 연기 확정… 11월 19일→12월 3일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3차 개학연기 및 순차적 온라인개학 방침을 발표하며 수능 시행일을 기존 11월19일에서 12월3일로 2주 연기하고, 수시·정시모집 등 전반적인 일정을 연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대교협 협의를 거쳐 4월 중 확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교회, 선거법 잘 지키고 있다”
‘허위사실·가짜뉴스·선거법 위반 신고센터’ 개설해 제보를 받아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한국교회가 코로나19사태로 온라인예배를 드리고 있는 상황에서 치르는 4.15총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박형준 “주말 여론조사 판세 분석에 위기감… 개헌선도 위태로워”
박형준 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황교안 대표 등 중앙선대위 모든 분들이 개탄했고 다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이라며 "차 후보에 대한 제명을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업급여 신청 위해 대기하는 구직자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수급자격신청 상담창구에서 구직자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3월 노동시장 동향에 의하면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5만 6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3만 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교회 60% 가량 부활절 당일 현장예배
전국 대형 개신교회의 약 60%가 12일 부활절에 현장예배를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서울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린 교회들이 거의 완벽한 수준의 방역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 먼저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이 같은날 전국 교회 중 교인수 1000명 이상인 412곳을 대상으로 부활절 예배 형태를 조사한 결과, 현장예배를 드린 교회는 246곳(59.7%)으로 파악됐다... 
예장 합동 평양노회, 고영기 목사 총회 총무 추천
예장 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평양노회가 13일 왕성교회 십자수기도원에서 제186회 정기노회를 갖고,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를 총회 총무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다고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고 목사는 “총회장을 다섯 분이나 배출한 평양노회에서 총무 추천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총무가 되면 요셉과 같이 교단을 화합시키고, 신뢰를 회복시키며, 연합사역과 평화통.. 
美 법무장관 “코로나 정책, 교회만 단속 말고 균등하게 시행해야”
윌리엄 바 미국 법무장관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시행한다는 이유로 종교 단체를 단속하는 관리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바 법무장관의 대변인 케리 쿠펙(Kerry Kupec)은 부활절을 앞둔 토요일,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한국교회, 코로나19 이후 다시 시작해야”
사회 각 영역의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이 휩쓸고 지나간 이후의 세상은 우리가 알던 세상과는 많은 부분에서 달라질 것으로 전망한다.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확산되면서 당장 일상생활의 더 많은 부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설, 특정 산업의 급부상 및 존폐 위기설 등 사회 각 분야의 지각 변동도 예견된다. 영국의 정치사상가 존 그레이는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